여름의 진리 냉면

 

안녕하세요?

 

J입니다.

 

날이 많이 무더워 지고 있습니다.

 

핫한 여름까진 아니더라도

 

매우 덥더군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냉면을 먹었습니다.

 

 

여기는 원래 냉면 전문집은 아닌데

 

제가 더러 자주 가는 집입니다. ㅎㅎ

 

 

음식이 정말 정갈하고 깔끔한편입니다.

 

남자들의 경우 많은 분들이

 

음식이 정갈하며 깔끔한 집을 선호하게 됩니다.

 

특히나 저 같은 경우에는

 

좋은 인테리어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하게 잘 정리정돈되었나 확인 하는정도입니다. ㅎ

 

 

비냉을 시켰더니 육수?까지 같이 나왔습니다.

 

냉면의 진리는 육전인데

 

육전이 약간 올라왔네요 ㅎ

 

 

근접샷 입니다.

 

 

요건 육수입니다. ㅎ

 

 

근샷하나더 ㅎㅎ

 

 

한젓가락 하시죠? ㅎㅎ

 

 

입갓심으로 식혜한잔 ㅎㅎ

 

식혜도 정말 맛나요 ㅎㅎ

 

식혜도 따로 팔더라구요 ㅎㅎ

 

그러나 한번씩 먹는 식혜가 더 맛난건 왜일까요? ㅎㅎ

 

 

밖에서 한컷더 ㅎㅎ

 

냉면에 한 저의 잡지식을 약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냉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고명이 많이 올라간 고급?음식이 아니었습니다.

 

냉면을 크게나누면 이북의

 

평양냉면이나 함흥냉면

 

이남의 진주냉면을 크게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에? 여행?을 가시는 분들은 꼭

 

평양 냉면을 드시고 온다고 하십니다. ㅎㅎ

 

조용필님께서도 이북콘서트 당시 북한 호텔에서

 

냉면을 드시는? 장면이 나올 정도죠 ㅎㅎ

 

그런데 그 평양냉면의 기초가 MSG엄마의 감칠맛이죠? ㅎㅎ

 

그리고 그 맛을 못 잊어 서울에도 정통 평양냉면을 고집하는

 

유명한 집들이 많이 생겨나고 또한 많이들 찾아가십니다. ㅎㅎ

 

저도 서울에서 유명한 평양식냉면집에

 

가봤지만 제 입맛에는 별로더라구요

 

같이간 일행말로는 처음에는 그 특유의 평양냉면의

 

진정한 맛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몇번 가면 그 특유의 맛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냉면에 그 특유의 생...소를 씻어 놓은 듯한 육수...;;

 

지금생각해도 어익후...;;;

 

그런데 소주하고 속풀이로 그 평양냉면이 그렇게

 

먹고싶더라고.. (일행분 해장을 평양냉면으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듯 합니다.

 

그리고 또 유명한게 진주냉면이죠

 

고급냉면의 시초이며

 

진주의 어느 한 기방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시원한 음식을 뭔가 좀 특유의 고급함을 더 하여

 

내었는게 당시의 진주냉면이라는 설이 있지만

 

이것 또한 설일뿐...

 

확실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요즘에 진주냉면을 부활시키고자 지역사회에서

 

꾀나 힘을 쓰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잡음도 꽤 있는듯 하구요. ㅎㅎ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름의 진리는 냉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