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돈안드는 다이어트 건설 일용직 다이어트

언덕위의바람 2017. 8.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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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해서 쪽 잠이라도 청해보려 했더니

 

잠이 오지 않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구분되지 않고 포함된다고 생각됩니다.

 

돈안드는 다이어트 아니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돈벌면서 하는 다이어트라는 말이 더 맞겠네요.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쉬는 날

 

건설 일용직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건설 일용직이라 함은 매우 더럽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장에 따라서 복불복인데

 

일반적으로 남자의 경우에는 청소 정리가 제일 일반적이며

 

여성분들은 망치질이나 코킹작업 등이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단순청소 ㅎㅎ

 

건설일용직을하면 다이어트가 되냐고 물을텐데

 

제가 지금 당장 살을빼고 몸짱을 만들고 싶다고 가정한다면

 

헬스장 안가고 건설 일용직 2년동안 할 것같습니다.

 

식단? 필요없습니다.

 

거기서 주는 아침이랑 점심 간식 다 먹어도 살 빠집니다.

 

이유는 단기간에는 살이 좀 불지는 모르겠지만

 

(근육이 부풀어서)

 

장기적으로는 무조건 빠지게 되는게

 

스마트폰으로 만보기 측정하는게 있는데

 

그것으로 측정해보면 하루에 최소 25000 ~ 30000보 정도 걷습니다.

 

거기에다가 남성분이시라면 약 10 ~ 15kg에 달하는

 

물건을 항상 옮겨야 하죠

 

이 행동을 약 6시간 가량을 해야합니다.

 

근데 이게 참 좋은게 뭐냐면

 

1시간에 꼭 10분은 쉬어줍니다.

 

그러니까 하루 8시간 한다고 가정했을 때

 

참시간 빼고 식사시간 제외하면

 

한시간 정도는 쉬어 주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일하는 시간은 6시간 조금 안될 것이라 생각되구요

 

요즘에 일당이 좋아요 (수수료 제외) 10만6천원 받습니다.

 

운동도 하고 돈도 벌고 얼마나 좋습니까?

 

칼로리 소모는 약 800칼로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건설일용직 다녀오면 온몸이 뜨끈뜨끈하고 온몸이 아픕니다.

 

그런데 그게 하루이틀 한달 두달 일년 이렇게 되면 몸이 적응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알이 생기는 것 처럼

 

일용직 처음가면 온몸이 아프게 되어있습니다.

 

환골탈태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건설 일용직은 요즘에 조선족이나 외국인노동자분들이 많이 하시는데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시급도 좋고

 

밥도 제가 갔었던 곳은 다 잘나왔습니다.

 

여성분들도 하게 되면 그에 알맞는 일을 시켜 줍니다.

 

사실 어떤 일을 시키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처음에는 몸에 약간 무리가 갈 정도로의 일을 시키는데

 

그게 지나고 나면 적응이 되어 잘 하게 될 것입니다.

 

건설일용직은 정말 돈안드는 다이어트임이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어떤 헬스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건설 현장에서 다져지는 근육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더러 힘없는 분들이 건설자재들을 어깨에 매고

 

그러는데 그런거 하면 절대 근육이 늘지 않습니다.

 

언제나 힘이 들어가는 자세로 건자재를 운반하시면

 

근육이 닳아 올라서 뜨끈뜨끈하게 될거에요.

 

정말 돈안드는 다이어트는 건설 일용직!!!

 

일당 10.6 나누기 6하면 거의 2만원 가까운 수준이에요.

 

절대 약한게 아닙니다.

 

다이어트 하실거면 이왕이면 돈벌면서 하는 건설 일용직 ㅎ

 

 

 

 

운이 좋지 않아 이상한 현장가게되면 그냥 집에가도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정말 위험 할 것 같은 현장이라면 집에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비온뒤에 난간에서 일하라고 시켜서 집에 간적도 있습니다.

 

적당하게 본인이 완급조절하면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위험한 일은 잘 시키지 않고 그런 일도 잘 없습니다.

 

예전과 달리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위험한 작업이나 사고가 발생하면 건축하는 건축시공사에서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공사중지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위험한 작업은 될 수 있으면 본인들도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 일용직은 건설 안전교육이수증이라는 것이 있어야

 

건설일용직을 할 수 있게 되는데

 

안전교육을 받아야지만 건설일용직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안전화는 필수입니다.

 

예전같으면 무리한 중량을 옮기라고 크레인 기사들에게

 

종용하였는데 몇년전 부터는 거의 다 사라졌고

 

안전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제가 겪은 것을 토대로 알려드린것이며

 

지방은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

 

돈도 모으고 살도 빠지고

 

요즘에는 용역나가면 아침 점심 줍니다. 오전 오후 간식도 주고요.

 

그거 다 먹어도 살빠지고 집에와서 먹을 힘도 없어서

 

빨래 돌리고 자면 되요.

 

새벽에 5시에 나가서 오후 5 ~ 6시사이에 집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7 ~ 9시 사이에 자고 5시에 나가고

 

인간에게는 최적의 바이오 리듬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번은 시도해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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