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상식

조 바이든대통령 VS 트럼프 누가 중산층을 잘 만들어낼까?

언덕위의바람 2021. 7. 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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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대통령이 취임한지 몇개월이 지났다.

 

트럼프가 집권하던시기랑은 많은 변화가 있다.

 

재미있는것은 우리나라 민주진영의 프레임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트럼프식의 철저한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은 미국인이라는 지위를 가진 사람이라면 찬성 할 일이고

 

이민을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가 집권한 이후에 미국경기가 좋아졌다.

 

사실은 버락오바마때부터 서브모기지 프라임사태 뒷청소가 어느정도 되어가고 있었고

 

새로운 활황에너지가 모아지고 있는 찰나에 오바마의 임기가 끝나고 트럼프가 집권하게 된다.

 

신이 내린에너지 미국을 다시한번 위대하게 만들 기술이 나왔다.

 

바로 셰일혁명이다. 셰일 오일과 셰일가스는 미국민들의 부를 창출했고

 

많은 사람들이 고임금 일자리를 얻게되는 효과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코로나19와 더불어 낮은 오일수준이 염려되고 이제는 대통령이 트럼프가 아닌

 

조바이든이라는 것이다.

지금 미국의 상황을 볼 때 경기가 호황국면에 진입하거나 중산층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은 유가밖에 없다.

 

공장이 다시 미국으로 들어가고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고임금 일자리가 있어야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아야 한다.

 

미국의 GDP가 6만5천불정도 될것이다.

 

우리나라돈으로 약 7 ~ 8천만원을 받는게 미국의 평균적인 임금이라는 것이다.

 

물론 평균이라는 수치가 가지는 함정도 존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우리나라보다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일반적으로 볼 때 7천에서 8천만원을 벌 수 있는 직종들을 생각해보자

 

물론 우리나라와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얼추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정유사들 연봉이 대략 저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더 버는분들도 있을것이고 덜버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유가라는게 결국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

 

또한 셰일을 생산함으로 인해 모자라는 인력 문제는 임금상승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코로나19가 귀신같은 타이밍에 터졌다.

 

앞으로 유가를 전망하는 사람들은 유가가 올라가긴 힘들것이다고 하는

 

진영과 아니다 100불까지도 바라 볼 수 있다라고 하는 진영이다.

 

분명한 것은 100불이 되면 미국에는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날 것이다.

 

물론 조바이든이라는 대통령이 녹색 프레임과 미래기술을 확보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셰일이라는 수도꼭지를 풀어줄지는 의문이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그 수도꼭지는 열게 될 것이다.

 

코로나19가 언제 막을 내리느냐 혹은 어떠한 새로운 일이 생겨서

 

유가 상승압력을 줄 것이냐가

 

미국의 경제를 부활시키는데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금태환에서 오일달러로 오일달러에서 앞으로 탄소배출권달러로 가지 않을까 싶지만

 

가봐야 아는 것 아니겠는가

 

확실히 유가가 올라가면 미국에는 이득이다.

 

또한 그에 파생되는 신재생에너지 부터 에코 관련된 모든 산업이 수혜를 받게 될 것이며

 

결국 조바이든이 녹색프레임을 버리고 셰일 생산을 허가해주느냐 아니냐가

 

중산층이 생기는데 큰 하나의 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결국 대통령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상황과 새로운 기술이 중산층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뒤에서 뒷받침 하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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