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그 이후

언덕위의바람 2022. 1.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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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그 이후 인수하는 회사 후보가 뉴스에 슬슬 나오기 시작한다

 

한화랑 포스코가 인수 후보로 나오는데

 

누가 가져가든 대우조선을 적정한 가격에 인수하는 회사는

 

SK하이닉스 합병이후 최고의 합리적인 인수합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만간 도크 2개가 폐쇄된다고 나오고 있고 여러모로 대우조선해양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다. 더욱이나 조선업에 종사했던 고급인력들이

 

다른 곳으로 다 빠져나가서 숙련공들이 많이 없다.

 

앞으로 숙련공들 쟁탈전은 볼만 할 것이다.

 

몇년사이에 전기차가 성장하는 만큼

 

조선소도 엄청난 호황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임지수가 내려갔다고는 하나 아직 재료들이 하나둘 대기중인 상태이다.

 

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그 이후

 

보수적인 해운사들은 그동안 신규 배를 발주하기를 꺼려 했고 언론에서 나오다 시피

 

국제적으로 환경 기준을 강화해서 앞으로 폐선 되는 배들이 엄청나게 많아 질 것이다.

 

최근에 철강업 호황과도 무관하지 않으며

 

모든 곳에서 공급 부족사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배가 부족해진다? ㅋㅋㅋ 아주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현금이 대장이었다면 앞으로는 현물이 대장이 되는 세상이 올 것이다.

 

지금과 같은 공급량을 꾸준하게 해내는 기업들은 엄청난 부를 거머쥘 세상이 온다.

 

앞으로 공급량은 계속 줄어들게 되고 물가는 계속 오를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그 이후

 

고부가가치 선박에만 몰두 하지말고 모든 역량은 생산성 강화쪽에 쏟아 부어야하는데

 

조선소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나 거래업체들 또한 생산력을 줄어놓은 상황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서 쇼티지가 안날 수 없는 상황이다.

 

인력들도 인건비가 상승하지 않는한 절대로 조선소로 돌아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어쨋거나 업황 호조에 힘입어 조선경기는 호황에 들어 설 것이고

 

이 과실을 누가 따먹게 될지 기대가 된다.

 

대우조선해양 합병 무산 그 이후

 

조선소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들은 생산성 향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원자재를 미리 당겨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이번에 호황이 올 땐 제발좀 정신차려서 10년도 이후 같은 치욕은 없기를 바라면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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