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트럼프의 연준압박 (금리 인상 물건너가나?) 약달러

언덕위의바람 2018. 8. 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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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황을 보면 한번 더 자산시장에 오버 슈팅이 나올 가능성이

 

생겨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점쳐지던

 

금리 두번인상이 거의 현재의 언론 분위기상으로는 1번으로

 

줄여진것으로 보이고

 

강달러 현상 자체를 싫어하는 트럼프 형님이

 

연준을 압박하는 현재의 미국 상황을 볼 때

 

연준과 트럼프의 관계가 애매하게 되어 버렸다.

 

연준이 과연 트럼프형의 압박에

 

의미를 부여하고 럼프형의 의견을 어느정도

 

반영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자산시장의 방향이 결정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미국의 다우존스나 나스닥 한국의 코스피나 코스닥이

 

한번더 오버슈팅이 나올 수도 있을 만큼 큰 문제이다.

 

또한 재선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도 있고

 

언론에서 말하는 위기가 곧 닥칠 것이라 하지만

 

그것이 조금 더 먼 미래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한국의 집값은 한번더 슈팅이 나올 것이고

 

물가상승 압력과 더불어 인플레를 촉발하게 되어

 

표면상으로는 경제가 살아나고 경기가 좋아 지는 것으로

 

착가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거품을 제거 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더 미뤄서 미국과 발맞춰 한번에 조금 쌔게

 

거품을 제거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미국에 달려있다.

 

어쩌면 뜻 밖의 한국의 정책결정권자들이

 

미리 선 조치를 할 수 있음을 기대해 볼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1%.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상반기의 분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하반기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전개 될지 참으로 궁금하다.

 

만약 여기서 정말 금리 인상을 미루고

 

약달러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서 원화 강세에

 

원자재 가격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면

 

한국 서민들의 경제에 온기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이 금리 인상을 미루거나 내리는 즉시

 

모든 시장에서 반응 할 것이며

 

새로운 거품이 한겹더 겹쳐질 것이다.

 

어쨋거나 작금의 상황에서 트럼프와 연준 이사회에

 

모든 이목이 쏠려 있고 그들의 결정에

 

많은 이들이 신경을 곤두 새우고

 

계획을 설정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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