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오라는 미국 회사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바이오 테마주 쯤 되는 회사입니다. (신종코로나 테마주 같은 느낌) 어쩌다가 매매하게 되었는데... 큰 수익은 아니고 조금 수익 보았습니다. 미국시장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 점도 있고 한방에 70%를 그 자리에서 쏴버리더라구요. 거기에 장종료후 프리마켓에서 20%더 쐇구요... 전세계적으로 나쁜 이벤트를 기반으로 돈을 벌었다는 것에 조금 찜찜한 면도 있습니다. 빅숏에 보면 브래드피트가 월가 출신의 트레이더로 나옵니다. 그가 말한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국가가 망하는데 베팅을 걸었다고 난 이래서 비인간적인 금융업이 싫다. 실업률이 1%가 올라가면 자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아느냐? 라는 대목이 있습니다. 금융이라는게 권리싸움입니다.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