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운명은 블로그인가

언덕위의바람 2017. 5. 2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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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간의 휴식기를 거치고 내가 돌아왔다.

 

이전에 잘 크던 블로그 접고 다시 돌아왔는데

 

잘될지 모르겠다.

 

뭐 가본놈이 좀더 잘가겠지 하는 마음인데...

 

아직은 싱숭생숭 긴가민가 나도 잘모르겠다는게 솔직한 내 심정이다.

 

오늘 하루도 이것 저것 하면서 딩굴딩굴 거리다가

 

결국은 몇일 동안 미뤄왔던 블로그 재 개설을 하고야 말았다.

 

이전에도 블로그를 계속 했었지만 정확한 블로그라는 글자의 의미를 몰랐다.

 

여기서 잠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블로그란

 

웹과 로그의 합성 조어로 자신의 일상이나 '견해' 등을 상시적으로 게시하는 개인 홈페이지. 개인의 소소한 일상을 일기장처럼 기록하는 신변잡기류부터(일기쓴다고 뭐라뭐라 하지 맙시다.) 특정영역의 정보와 소식을 게시하거나 특정 견해와 태도를 표명하는 형태까지 블로그가 다루는 영역은 사실상 무제한이다.(사실상 개뻘글까지도 괜찮다는 말이야 얏호!!) 신제품 소식을 알리거나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기업 홍보 활동의 주요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블로그는 온라인 세계에서 네티즌 사이에 정보와 의견이 교환되는 가장 중요한 채널중 하나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서비스 등과 함께 동시대의 개인 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 미디어이다.

(미디어로서 유투브나 아프리카에 ... 염려된다.)

 

미디어로서 블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블로그 운영자가 전하는 소식이나 견해가 특정 의도로 편집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진실한 표명에 가깝다는 것으로, 블로그가 갖는 전달력의 원천이 된다.

 

구글, 야후, 네이버, 다음 등 대부분의 포털사이트가 서비스형 블로그를 운영하며 워드프레스, 인덱스지빗, 이글루스 등은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한다.

 

출처: 광고사전

 

그러니가 간략하게 말해서 그냥 꼴리는 글 쓰라는 이야기 맞지? 그치?

 

 (ㅇㅇ 니말 맞음)

 

그러니까 아무거나 쓰면 됨

 

글을 너무 잘쓰지 몬해도.

 

몬해도 괜찮다.~

 

사실 몬쓰면 상대적 박탈감이나 열등감을 느끼긴하지 ㅎㅎ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잡글을 쏟아 낼 준비가 된듯 하다.(개념정리)

 

앞으로는 절대절대 블로그를 듁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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