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밝혀지게 됩니다.
초연결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요즘에
개미들의 주머니를 호시탐탐 노리는 사업들이 많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법의 범주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방법을 탐구하고 개미들의 등을 쳐먹고 있습니다.
악의 축에서도 분명히 살아남는자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용히 지나갈수는 없습니다.
청담동부자로 지칭되던 큰 부자 한명이 많은 범죄혐의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복역중에 있습니다.
그 와중에 부모님이 피살되고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잠시 석방되어 빈소를 지키는 모습을 볼 때에
많은 씁쓸함을 남기게 됩니다.
주식시장에서 약 12여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초창기 시절만 하더라도 08년도 금융위기의 중심에서 경제가 휘청거리던 시기였고
변변한 편의점 알바자리 조차 구할 수 없었던 기간이었습니다.
극도로 나빠지는 상황 가운데서 위에서는 아무말도 없었고 그저 바라 볼 수 밖에 없었고
그 일이 지난 몇년 후에야 그 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 이후 많은 재야의 고수들이 티비에 출현하면서 많은 사건을 알게되고 주식시장에 대한 생각이 많이 변하기 시작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원모씨의 마이크 강타사건과 더불어 사기조작행위 복모씨의 사기조작행위 그리고 이희진까지
그 사이사이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일일이 나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경기가 안좋다고 언론에서 말합니다. 정치권에서는 색깔론을 이야기하며 다투면서 자기들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합니다.
안타깝지만 항상 없는 자는 약탈당하고 가진자들의 부는 더 쌓이게 되는 순환을 고리가 영원히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빈자가 아닌 부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약자의 인권은 약탈당해도 어느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약 7년전 nh 단기매매 체결 내역 실명이 공개되는 현상을 ytn에 제보하였는데
단지 1분만에 보도가 끝나고 그 어디에서도 그에 대한 모든 일에대해 기사 한줄 나가지 않았습니다.
랩터22가 북쪽 멀리 저공비행하여 북쪽 중심부까지 저공비행 했다는 사실이 나온 것도 단 한개의 언론사일 뿐입니다.
많은 이들이 많은 리포트를 찾고 차트를 찾고 많은 것들을 찾아서 본인 매매의 믿음을 가지려 합니다.
단호하게 말합니다. 리포트는 절대 믿을 것이 못 되며 매매에 전혀 거의 도움을 줄 수 없다고
누군가는 말합니다. 가치투자를 할 수 있다 실적을 예상 할 수 있다.
입발린 소리로 현혹합니다. 그러나 모든 신문사를 다 읽는 행동을 몇년동안 해본 사람은
절대 언론에서 좋은 정보를 채집하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출과 관련된 부분 거의 모든것이 회사 내부 비밀로 취급되며
추진되는 계약조차도 내부정보입니다. 그것은 절대 알 수 없으며
실무자 외에는 어떠한 일의 진행방향도 알 수 없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에 찾아가서 많은 것들을 질문하고 답변을 받지만
그들은 절대적으로 많은 호재들을 이야기하며 악재들에 대해서는 함구하거나 질문이 들어온다고 해도
축소 은폐에 가까운 말로 답변을 합니다.
그래야만 하는 것 이니까요.
호재를 아무리 알아도 악재를 아무리 알아내려해도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이게 현재의 주식시장입니다.
모신문에 이런 글이 기고 되어 아주 반가웠습니다.
바이오 제약 금기시 되는 것들? 뭐 이런 내용이었는데
기존사업에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바이오제약 사업에 뛰어드는 경우에 질문을 제대로 하지 말아야하며
임상3상에 가까워진 많은 제약 바이오 회사들에게 또한 민감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회피하거나 피한다
하지만 임상 3상까지 간것에 대해 박수 받을만하다(뭔 개떡같은 소리인지 개투들 현혹 할때는 언제고)
한가지 더 있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합리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신규 사업을 추진 할 때 그것만을 가지고
추진하기에는 많은 투자와 시간이 걸리며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기존의 업력이 긴 회사들이 신규사업에 진출한다고 하여도
쉽게 수익을 올리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가보지 않은길이니까요.
나는 아무리 화학소재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어도 배터리부분에서는 이제 갓난애기일 뿐이니까요.
바로 엘지화학이야기입니다.
기존의 사업을 다 팔아버리고 폭망한 회사가 있죠
바로 OCI입니다.
신규 사업이 이렇게 힘든 일입니다.
단기간에는 장밋빛 전망아래에 많은 돈이 모여들지 몰라도 현실은 황무지일 뿐입니다.
바로 이런것들이 테마이고 허황된 기대입니다.
보다 냉정하고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때입니다.
많은 테마들이 즐비 하고 있습니다.
뭇쪼록 이 글을 읽는 이성적인 투자자라면 공부에 항상 힘쓰고
항상 새로운 것들에 대해 고정관념없이 바라 볼 줄 아는
편견없는 눈을 가지시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미국 승인이 난다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실질적으로 북쪽에 돈을 투입을 바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절차를 거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한 10년 후에 돈을 투입한다하더라도 필요한 돈의 규모가 막대하여
투입 할 돈이 없다고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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