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유학을 가는이유..
한국기업의 선택의 폭이 작고 국내기업에서 일해온 개인들이
국내기업 대부분이 개판인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국내투자가 바보가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다가 주식시장에 들어올만한 지렛대 역활을 정부에서 제대로 해주지 못하고 있다.
이러 저러한 이유로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 상황은 여의치 않고
같은 기준에 같은 난이도라면 해외에서 주식을 하겠다는게
현재 개인투자자들의 생각인것 같다.
나 역시 종목을 선정 할 때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트렌드에 중심에 서있는 회사라고 해봤자 반도체 관련 업종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전세계적인 동일한 현상이겠지만
그에 파생되는 사업군들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기껏해봤자 제조업 장비 부품 소재 정도가 되겠지만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미국에서 선택 할 수 있는 기업들은 셀수 없이 많다.
대표적으로 그래픽처리하는 프로그램업체들 반도체 설계 업체들 카드사들도 하나의 수혜일 것이고
다방면에서 모두가 하나의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다 한다리씩 걸치고 있다.
근데 국내에서는 기껏해봤자 인터넷기업몇개 그것도 규제에 막혀서 제대로 사업도 못하고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인데 연속성이 적은 회사들이거나 꾸준한 수익을 기대 할 수 없는 기업들이 대다수이다.
같은 관점으로 중국시장을 바라보면 한국을 대체 할 만하고 큰 시장을 가진 중국시장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한국에 투자할 만한 업종에서 업이 겹치는 회사 중 중국에 상장되어 있다면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것보다 중국시장에 투자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이야기다.
확신하건데 제약바이오는 아직 무르익지 않은 독이 가득찬 열매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이 가고 있는 제약 바이오 플랜도 그렇게 밝지 못하다.
유일하게 지금 한국이 중국에 앞선 기술하나가
반도체 생산기술 이거 하나인데 참 걱정이다.
주식은 문제없이 잘날아가고 있다. 하이닉스 및 중소회사인 동부하이텍또한 잘 나가고 있다.
동부하이텍이 진짜 반도체 수혜를 입을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
조금만 반도체 호황이 빨리 왔어도...
대우전자를 파는 일도 없었을텐데...
역시 운도 따라줘야 한다...
그리고 기대주 대우조선해양인데 영 찜찜 하다.
워낙 거짓말하고 분식회계하고 하니
정말 솜방망이 처벌하지말고 다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다시 돌아가서 겹쳐지는 사업군 중에 한국에 투자 할만한 특별한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특히 제조업종에서는 중국에서 비슷한기업을 찾아 투자하겠다는 것
다만 우려되는 것은 회계에서 그들이 투명한 회계를 할 것인가
그리고 공산주의정도가 문제가 된다.
13억시장의 무한한 가능성과 더불어 외환문제 등...
어쨋거나 어떠한 투자를 하든 문제는 따라오기 마련이다.
어떻게 리스크를 잘 관리 할 것인가의 문제...
이대로 유가가 상승하면 많은 기업들의
기업 가치가 재 평가 받고 주식가격이 변동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금만 더 버텨 주기를 바라는 마음...
지금상태에서 위기가 오는 것은 별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는다.
지금의 상태에서 아프면 감기정도로 끝나겠지만
후에 아프면 감기몸살을 앓고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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