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체화 하는 작업에 매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명확한 통계 자료 근거등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가 제일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5G가 시작되기전 당시에 휴대폰 교체 시기가 도래하던 지인이 있었다.
당시에 LTE 4G가 주류 통신이었다.
곧 1년안에 5G가 나온다는 말이 뉴스를 도배하고
5G에 대한 장미빛 전망과 보고서들이 판을 쳤다.
그 때 나는 그랬다.
분명히 5G가 상용화 되더라도 절대 별문제 없이 통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LTE에서 벌써 한번 학습한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5G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고 알아봤지만 명확하게 근거나 자료를 제시 할 수 없었다.
내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 참으로 스트레스 받던 때이다.
그러나 얼마지나지 않아 5G가 상용화 되면서 내 말에 근거한 많은 현상들이 블로그 유투브 등을 통해서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물론 지인은 내 말을 믿어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LTE폰으로 바꿨고 당시의 회상을 해보면
누군가에게 믿음을 줄수 있다는게 매우 어렵다는 것을 느꼇다.
지금에야 5G가 별 실효성이 없다고 많은 이들이 말하고 다니지만
그 당시에 그런소리를 하면 니가 뭔데 5G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냐며
핀잔을 받기 일쑤였고 나또한 왠만하면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떨어져 있으려 노력하는 편이다.
정보의 바다에 살면서 정작 제대로된 정보는 0%에 가깝다는게 아직까지의 내 생각이다.
양질의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나오는게 아니라 아직까지도 사람과 사람사이
혹은 제한된 공간안에서만 정보가 공유되고 있다.
물론 흘러넘치는 정보중에서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좋은쪽으로 활용 할 수만 있다면
양질의 정보가 될 수도 있지만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판단 할 수 있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 할 때 아침에 일찍일어나 모든신문사들의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연습을 하였다.
그 당시에 약 20여개의 신문사의 신문을 읽고 주간매거진 월간매거진을 읽었던것 같다.
그 길이 뭔가 특별한 것을 제공해 줄거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더 간절하게
그랬던거 같다. 지금은 드문드문 뉴스를 읽으면서
큰 흐름을 읽는 정도만 파악하며 특별한 이슈가 생기는 것만 체크를 한다.
예를들어 엊그제 발생한 중동문제 같은 이슈들은 유가시장에서 매우 큰 이슈이고
그게 지속는 문제로 부상하는지만 체크를 하고 제외한 나머지 문제들은
별 관심이 없다.
유가가 오르기 힘들며 셰일오일이 버티기때문에 쉽지 않다라고 하지만
현시점에서는 고유가가 지속되는게 경제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는게 내 관점이다.
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라면 나의 생각과 관점밖에 이야기 하지 못하겠지만
지금 내 느낌은 고유가가 오는게 좋다고 말한다.
이 상태로 계속 정체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다음에 생길 문제는
정말 큰 문제가 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태풍도 적당히 불어줘야 해양 생태계가 유지 되듯이
경기도 적당한 시점에 어떠한 것이 작용을 해줘야 건강한 경제흐름이 생성된다는게
내 오래된 생각이다.
얼마전에 어떠한 회계사가 쓴 재무제표에 관한 책을 읽어 보았다.
그 책을 읽고 난 후에 느낌은..
왜 굳이 작은 회사에 투자하나? 라는 것
워렌버핏같은 사람도 개구리와 키스를 했을 때 왕자로 변하기 보다는
끝이 좋지 않았던적이 많다라고 했다.
농사를 지을때 좋은 종자를 고르고 좋은 땅에서 좋은 기후를 갖기를 바래야 한다.
땅과 종자는 농사꾼의 선택이지만 기후는 농사꾼에게서 벗어나는 영역이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의 선택을 최고의 노력을
한 후에 불가항력적인 부분은 그대로 놔둬야 되지
처음부터 좋지 않은 종자와 척박한 땅에서 풍년을 맞이 하겠다는건 옳지 못하다.
물론 운이 좋아 대박이 터질순 있겠지만
그 대박을 바랄 것이라면 차라리 로또나 카지노를 가는게 낫다.
이때까지 포스팅 했던 대부분의 내용은 어떠한 자료나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던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지금도 그럴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어차피 앞을 예측하는 것은 전망이고 예측이니까 그것을 맞추기 위해
어떠한 자료를 내놓아야 하는 것도 별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참 재미있다.
예전에 가치투자로 재미를 보던 사람들은 매우 어려운 시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성장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재미보는 시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계사의 책도 거의 가치투자와 비슷한 맥락을 같이하는데
정리를 하자면
요즘에 매출액이나 이익에 비해 고평가 되는 주식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주식은 세일중이다. (기술주 트렌드에서 벗어난 주식)
나의 관점으로는 시중의 유동성이 흘러넘치는 와중에 자금들의 성격이 매우 급하고
꿈에 부푼 자금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것이다.
고 PER 저PBR이 극단적으로 갈리며
고 PER은 더 높게 쳐들고 자산주는 정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미래에 다가올 매출 신장을 급하게 벌써 주가에 투영시켜버리니 고 PER상태에 노출된다.
이런 상태가 되면 가격이 폭등하여 내려오는게 아니라 옆으로 횡보하는 장세가
연출되어 기간조정에 진입하게 된다. 기간조정을 짧게는 반기에서 1년 길게는 10년까지도
하는 종목도 있고 그 이상되는 것들도 많다.
결국 미래의 매출을 선제적으로 주가에 다 반영시켜버리는 것이다.
그러다가 삐끗하는 날에는 천국에 있던 주식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것이고
이러한 상황이 되면 정통적 가치투자자들이 재미가 없는 시장이 도래 하는 것이다.
현재 시장의 트렌드가 기술개발쪽으로 잡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은 매우
적절한 현상이다. 앞으로 몇년동안 가치투자자들은 배당만 드시던지
스텐스를 바꾸어 매매전략을 변경해야 할 것이다.
모든 시장의 대장 미국시장이 기술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저기 마이너한 코스피인들 다를 수 있을까...
너는 그래서 성장주냐 가치주냐 라고 묻는다면
둘다 믹서된 투자를 하는 것 같다.
원래 주식이 저가에 있을때는 가치주이고 매출액이 신장되며 성장하게 되면
성장주로 바뀐다. 그것은 어떠한 가치주라 할지라도 다를 수 없다.
성장주이자 가치주이며 가치주이자 성장주이다.
시장의 생태계는 계속 변하고 있다.
그게 큰 변화이든 작은 변화든 시시각각 이 말을 하는 와중에서도 변하고 있다.
한국시장이 재미없어서 해외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난공불락 강남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부동산으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
이럴때 부동산이나 해외시장에 진입하는 짓은 미친짓이라고 본다.
마트에서 살 물건이 없어서 백화점으로 가고 외곽에 프리미엄아울렛까지 가서
돈을 쓴다. 근데 마트는 집에서 가깝고 안쓰는 물건이 있는것도 아니다.
다만 인기가 시들해져서 너무 싸다는 것..
곧 더 맛있는 것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광고하나때문에 동네 마트가 문제가 생긴것이다.
그러면 더 맛있는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해서 마트에 있던 재고 물품들이 전량
폐기처분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세상이 변한다고 할지라도
뿌리가 변하는 것은 절대 아니기 때문이다.
맛있다고 떠들며 광고하는 것도 분명히 생산량이 어느정도 적정선에 다다르면
인기가 시들해져서 가격이 낮아지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허니버터칩같은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매우 희귀하고 귀한 대접 받던게 지금은
집 앞 마트에 가면 몇 박스씩 쌓여있고 맛도 여러가지가 출시 되었다.
물론 시장이라는 특성 자체가 동네 마트의 물건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큰 틀안에서는 다를게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적정한 시점에서 국내투자를 진행하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주식들은 세일중인데 그 중에서 하나를 예로 들어 보면 은행주식이 있다.
요즘에 4대은행 및 지방 대표은행들을 주식을 들여다 보면 per이 10배가
대부분 안되는 실정이다.
카뱅과 케이뱅크 토스뱅크로 인해서 시장의 변혁이 생기기는 하겠지만
그것들이 이번 싸이클 안에 모든 은행들을 잠식한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고 대출해줬던 돈들이 내일 당장 모든 것이 회수 될수도 없다.
시장상황은 항상 변하고 있다.
하나의 관점으로 예를 든것이지 꼭 은행을 사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철저한 분석과 회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인내가 필요가 더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블로거는 정보가공능력이 없다.
해외주식 및 부동산 열기가 닳아 오르지만 국내주식시장은 대 바겐세일중이지만
광고를 해도 광고효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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