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이전에 오늘 매매 종료합니다. ㅋㅋ
자, 그럼 오늘도 실전 매매일지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금일 전 선물 매도 포지션을 진입하여 트레일링 스탑으로 청산하였습니다. 그 매매논리에 대해 살펴보고 돌파 및 붕괴 시그널이라는 더 일반적인 주제에 대해 잠시 야그해보겠슴다.
선지 30분봉 차뜨를 우선 봅시다!
봉이 5이평선, 20이평선을 차례로 붕괴시켰고 5이평선이 20이평선 아래에서 역S라인을 만들었으니 단기 하락세라고 할 수 있으나,
바로 아래에 GG선이 있고 120 이평선 또한 떡 버티고 있으니!
폭락을 아직 자신할 수는 없는 단계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단기 조정장을 버리기는 아깝고... 이런 걸 두고 계륵이라고 하져?
전 계륵이라도 먹어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음은 선지 5분봉 차뜨이지여.
매도 포지션 진입을 정당화하는 매매논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전 이평선 역배열 상태이다.
둘째, 상승 페넌뜨 패턴의 하단선을 붕괴시킨데 이어 금일 장 시작 직후부터 전저점으로 이루어진 지지선까지 붕괴시켜부렀다.
이 말은 5분봉 차뜨의 프레임에서는 대세하락 중에 지지선 붕괴 시그널이 나타났다는 뜻이므로 매도 진입의 충분한 사유가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전략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손절매 전략 : 금일 시가 돌파
진입 전략 : STOCHASTIC 과매수권 진입
청산 전략 : PARABOLIC TRAILING STOP
예상대로 시세는 하락하였고, 수익은 트레일링 스탑으로 실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소인은 시장님의 너그러움에 감사하며 장을 퇴장합니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기술적으로 볼 때 상당히 신뢰할 만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서 모든 시세는 일단 지지선에서 지지받고 저항선에서 저항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마 첫글에서도 말씀드린 바 있을 겁니다.
이러한 지지선이나 저항선이 무너졌다는 것은 시세가 새로운 균형을 모색하고 있다는 뜻이므로, 저항선 돌파나 지지선 붕괴 시에는 그 방향대로 따라가는 것이 정석이지여.
돌파 매매를 하는 트레이더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하나는 공격적인 부류로 돌파 즉시 올라타는 부류입니다. 다른 하나는 제가 속한 부류로 돌파했다 하더라도 눌림목을 기다리는 부류입니다. 걍 날라가부리면 물론 포기하는 거지여.
돌파 혹은 붕괴가 성공했다고 하면 시세는 한동안 움직이기 마련인데 이때는 수익을 보존하는 전략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돌파 매매에서 트레일링 스탑을 가장 애용하는 편이지여.
배가 고프군여. 근처 막도날도에서 햄버거나 후딱 사묵어야겠슴다. 오늘따라 버거가 땡기네여!
아직 포지션 청산하지 못한 분들은 금일 나머지 장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라며..
미녀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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