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스마트팜 현장의 소리

언덕위의바람 2017. 11. 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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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팜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귀농을 준비하고 계신분들의 최고 화두

 

바로 스마트 팜입니다.

 

구시대적 팜(농사)를 탈피하여

 

조금 더 쉽고 빠르고 많은 과실을 수확하기 위하여

 

농업 업계가 천지개벽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아버지께서 벼농사(나락농사)를

 

약 10여만평 (자가, 임대농업 포함)을 짓고 계시고

 

참외하우스를 약 17개동등 자가소비를 위한 여러가지 작물을 소소하게 짓고 있습니다.

 

아버님의 프로필은 약 50여년을 농사를 지으시고

 

전국새농민상을 수상하실 정도로 열심히 하셨습니다.

 

연매출은 약 2억원 안팎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스마트팜의 진화과정을 알아보고

 

앞으로 스마트팜이 변해나가는 미래를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나누고자 합니다.

 

 

참외농사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맨처음에는 지푸라기로 보온을 하였고 그 다음에는 보온덮개를 직접 일일이 덮었으며

 

작물보호제 및 영양제를 살포 할 때는 일일이 통에 넣어서 뿌리거나

 

호스와 분사기를 통하여 살포하였습니다.

 

또한 작물 수확을 하여 과실을 운반 할 때에는 간이 운반용 기구를 사용하였습니다.

 

현재는 집게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보온이불을 덮고 벗는

 

일을 하고 과실을 수확하였을 경우 설치된 운반카트로 운반을 하며

 

영양제나 작물포호제 살포의 경우 약식 반자동 기계를 통하여

 

리모컨으로 제어를 하고 있습니다.

 

참외 수확기에는 수확을 한 후 세척부터 분류까지 자동화 되어있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CCTV를 설치하고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제어하는 것은

 

아직 많은 농가에 보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도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변화를 했으며 앞으로도 많은 변화를 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팜의 경우를 보면

 

현재 물주는 것을 시작으로 바람막이의 열림과 닫힘 작물보호제, 영양제의 살포(구:농약)

 

온습도 조절 CCTV 설치를 통하여 도난 방지 및

 

기계적인 오류상황을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앞으로는 재난 재해 상황이 심각해질것이며

 

그에 따른 작물의 생산환경 또한 급격하게 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이나 해일 태풍 폭염 폭우에 대비하여

 

기존의 약한 철골구조의 하우스를 탈피하여 더 튼튼하게 짓고

 

정밀제어가 가능하도록 변할 것이며 작물들 또한 아직까지 일일이 수확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작물의 성장모형 유전자 변형을 통하여 일괄적인 수확이 가능토록 할 것입니다.

 

포장의 경우에도 아직까지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데

 

앞으로는 이부분까지도 기계화로 변하여

 

과실의 맺는 것에서 부터 관리 수확 세척 분류까지 원스톱으로

 

전 자동화 과정을 밟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과실 종류의 변화는 필연이며

 

앞으로 새로운 작물들을 많이 만나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팜은 정부로부터 관계기관 기업을 협업을

 

통하여 농민에게 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 정부에서 신경쓰는 한 분야이므로 이전보다 더욱더

 

농가 변화에 가속화가 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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