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미국 테일러시에 20조 단위의 투자계획을 밝혀 언론에서
집중 되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 테일러시 총 몇조를 투자 하게 될까?
이미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투자하여 공장을 가동중에 있었으며
최근의 미중 패권 문제로 인해 미국의 자국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삼성의 미국투자를 유도하여 최종적으로 미국 테일러시에 엄청난 규모의 공장 건설을
발표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언론 발표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향후 몇년동안 200만평 규모로 테일러시에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하였고
이번에 밝힌 투자 금액은 약 20조로 보인다.
공장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완전히 바뀌게 되겠지만
대략적으로 200만평의 규모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게된다면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 공장 테일러시 총 몇조를 투자 하게 될까?
내 개인적인 뷰로는 200만평 부지에 공장을 짓는다고 가정하면
필요한 부대시설을 포함하여 최소 200조원 최대 250조원 가량의 투자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앞으로 반도체 시황이나 국제외교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더 줄어들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보는 기준으로는 약 250조원이 투입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히 20조원을 투자한다고 하여 뭐 얼마 되지도 않는 규모로 투자를 하네 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는데
총 투자금액이 250조원이라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게 된다.
초강대국인 미국의 요청으로 이번투자가 진행되지만
오스틴에 투자한 만큼 국내에 투자한다면 엄청난 내수경기 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혼자만 다 먹을 수 없고 나눠먹는 미덕을 아는 우리민족기업인 삼성의 선택은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작은 바램은 국내의 인력이 해외에 파견되어 실업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공장을 지어 달라고 한것은 미국이지만 인력을 굳이 미국인으로 다 채울 필요는 없으니까...
또한 그 뒤에 따라가는 협력업체들도 한국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어차피 해외에서 일자리 창출되어 국민들이 취업을 하나 아니면 국내에서 하나 다를건 없지만
세금적인 부분도 아쉽기도 하다.
미국 투자결정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아쉽지만 큰 문제없이 잘 준공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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