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관련주를 찾아야 하나? 라는 생각보다는 일반적으로
테크주식에 대한 환상을 아직 못 깨는 것 같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니 걱정한다고 해도 인플레이션 관련주를 찾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인플레이션 관련주라는게 특별히 있는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산업의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통해 인플레이션 관련주가 대부분인 나라이다.
흔히 말하는 시클리컬 경기를 타는 산업이 대부분이라는 소리다.
그간의 혁신적인 스마트폰 이후 전기차시대의 도래 애플의 전기차 진출
이런것들의 발판삼에 테크 + 반도체 주식들의 폭등
그래 이때까지는 그랬는데 앞으로도 그렇다는 보장을 할 수 있을까?
가격이 상승한 만큼 실적을 내주는 기업은 얼마나 있나?
그게 현재 제대로 반영한 가치가 맞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개가 웃을 일이다.
한국은 디스카운트가 된적이 없다. 말이 좋아 디스카운트지 그게 남의 입장에서보면
전부 리스크니까 할인이 되는거다.
백화점에 갔는데 이제 막 나온 따근따끈한 신상이 할인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백화점이 내일 망하려고 한다거나 제품에 하자가 있거나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따끈따끈한 신상이 혹은 물건이 할인 받을 이유는 하나 없다.
인플레이션 관련주?
유투브에 나와서 선진지수 편입에 대해 목놓아 소리치는데
전혀 1도 쓸때 없는 이야기들이다.
24시간 환시장개방은 환 변동성을 야기하며
한국은 국제적인 ATM역할을 하는 현 상황에서 선진지수에 편입하기 위해
고작 10조 자금을 유입시키기 위해 편입한다?
개똥같은 소리다.
국제 외교에서는 양심과 도덕은 없고 오로지 이익만을 추구해야 한다.
한국이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이익만 추구 하기는 힘들다.
자원 1도 없고 기초과학에 볼모지인 한국이다.
인플레이션은 확실히 온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연준의 똥볼만 봐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2년뒤에 조금 이따 1년뒤 이번에는 3월? ㅋㅋ 다음에는?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기본적인 메커니즘과 더불어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바라보지 않으면
이게 인플레이션인지 스태그 플레이션인지 도저히 알 수 없다.
최근 들어 조선업황의 개선으로 인해 조선업계에 호황이 올 것이라 한다.
웃기는 일이다. 옛날처럼 사람을 구하고 싶다고 막 구해지는 시기가 아니다.
현재 글로벌 공급 부진의 한 축이 인력감소 인력난이다.
더불어 원자재 수급 불안 물류 불안 이게 해소 되지 않고는 인플레이션 보다는 스태그 플레이션을 더 준비해야 한다.
수주를 하면 뭐하나? 납기 못 맞춰서 벌금내는데?
배송이 늦어서 쓸모가 없고 원자재가 없어서 생산을 못한다.
이게 앞으로 펼쳐질 시나리오다.
이걸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수 밖에 없다.
그럴 수 있나? 절대 불가능하다.
여러 어젠다들과 맞물려 모든 질서가 돌아가는데
동남아 자원부국들은 현재 자원 수출 문을 걸어 잠궈버렸다.
ㅋㅋㅋ 금리가 오르면 물가를 잡을 수 있을까?
정도껏이야 잡겠지만 원론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이 시기에는
전혀 맞지 않는 정책이다. 연준의 똥볼은 많은 기업을 도산 시킬 것이다.
현재 내 뷰는 지금 발생하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에는 좋은 상황이 연출 되겠지만
시간이 갈 수록 생각 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상황이 변한다면 내 뷰도 변하겠지만 현재는 그렇다는 것이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원자재가 없어서 생산이 안되는데
물가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나?
인플레이션 관련주는 물가 상승을 고스란히 수혜 받는 업종과 회사를 찾으면 된다.
대표적으로 식음료산업이 있다. 확실히 매출은 오른다. 순이익이 오를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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