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VC밴처캐피탈 비전펀드 손정의 다를까?

언덕위의바람 2020. 1. 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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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밴처캐피탈

 

오래전부터 유행하던 자금형태가

 

이제 국내에서도 그 꽃을 보려하는 것인가?

 

왜 이제서? ㅎ

 

오늘 카카오밴처스 정선아대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자세한 투자 규모나 규율을 알지 못해 어떠한 조건을 내거는지 잘모른다.

 

밴처캐피탈에 투자를 받고 싶으신분

 

멘땅에 헤딩하는거 좋아하시는 분 열정이 넘치시는분 등등

 

밴처캐피탈에 투자받기 적합한 조건을 나열했지만

 

나에게 적합한 조건은 없어 보였다

 

일단은 정보가공 능력이 없어 ppt할 재주도 없으며

 

무지하게 재미가 없어서 뭐하나 내세울만한게 없다.

 

밴처캐피탈을 차리고 싶냐고?

 

어제 영상을 보니까 잠시잠깐 혹하긴 했지만

 

나에게는 전혀 전무한 능력이고 한국의 산업 생태를 너무나 잘 알기에

 

밴처캐피탈에 투자받은 스타트업들이 어떠한 고충을 겪을지 잘 알기 때문에

 

부럽지는 않다.

 

2000년대 닷컴 버블과 같이 이번 사이클은 테크버블일 가능성이 높다.

 

하이테크에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게 트렌드였고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실적을 확인한다지만...

 

시장은 언제나 한번씩 무너지기 마련이다.

 

손정의형이 그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라는 건방진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본다.

 

테크왕손정의 재일교포지만 투자방식은 서양식으로 투자하고 있다.

 

아니 서양식도 그냥 서양식이 아닌 슈퍼 울트라 서양적 마인드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그로 인해서 자금도 빛의 속도로 말라가고 있다.

 

먼저 마를 것인가 아니면 길을 뚫을 것인가..

 

너무나 재미있는 구경거리이다.

 

괜찮다고 주주들을 안심시켰지만 현재 손정의형의

 

상황이 괜찮을리 없다.

 

밴처캐피탈의 비슷하지만 다른모습이 손정의 회장의 비전펀드로 보인다.

 

거기에 자금 댄 형들도 무시무시한 형들인데..

 

괜찮을지 모르겠다..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내 걱정이나 하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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