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많은 카지노들이 있습니다.
약 10 ~ 20여개 가량 되는데 카지노업에도 나름 업을 선도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 그리고 아직 원활한 매출실적은 없지만 롯데관광개발이 곧 진입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도 지금 운영하고 있지만 확장이전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매출이 작아도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이유가 기대감 그리고 제주도에서 나름 큰 랜드마크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요즘의 글로벌 추세가 복합리조트 그리고 호텔입니다.
카지노 안에서 놀고 먹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 엄청난 투자를 하여 개장한 파라다이스가 한국의 대표적인 복합리조트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 거의 붙어 있어서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파라다이스의 큰 장점입니다. ㅎㅎ
강원랜드는 카지노업의 삼성격으로 강원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매출을 다 합쳐도
강원랜드가 더 많은 매출을 올립니다. (한국인의 도박사랑...)
강원랜드에 직접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줄서서 기다리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제대로된 배팅 또한 거의 불가능 합니다.
그게 어쩌면 강원랜드에서 노리는 것일 수도 있구요.
기회를 줄여서 조급하게 만드는 것.
어쨋거나 강원랜드도 스키장 그리고 카지노 그리고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여 복합리조트를 개발 할 여력은
충분한 회사입니다.
얼마전에 GKL대표이사가 국회에 출석해서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모 의원이 업계 경쟁기업들은 전부 복합리조트에 준하거나 이미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고
무언가를 하는데 GKL은 그런 경쟁 업체에 뒤지지 않을 자신 있느냐가 질문의 요지였습니다.
물론 복합리조트가 크고 훌륭합니다.
그러나 GKL의 현재 포지션 단순히 카지노만 운영하는 것도 나쁜것이 아닙니다.
경기가 침체 될 경우에 복합리조트는 고정지출이 큰 것에 비하여 GKL은
고정지출자체가 매우 작고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미래가 없어보인다고 지적받을수도 있지만
GKL의 카지노 브랜드 세븐럭의 위치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지실겁니다.
전국에 GKL에서 운영하는 카지노는 총 3개입니다.
단순히 3개지만 3개가 왠만한 카지노들보다 노른자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GKL 카지노 사업계획세우고 실행하신분은 매우 똑똑하다고 확신합니다.
GKL의 카지노 브랜드 세븐럭은 강북 강남 부산서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시 한복판에 위치하고 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일 번화가인 곳에 전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이냐면 굳이 복합리조트를 지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강북이나 강남에는 최고의 백화점들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교통 여권도 매우 좋아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엔터테인먼트 또한 복합리조트에 비해 접근성도 좋습니다.
부산 서면 역시 같은 이유로 복합리조트가 필요 없습니다.
단순한 복합리조트 건설보다는 이렇게 도시에서 직접적으로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게 낫습니다.
복합리조트도 좋지만 도시의 중심에서 활동하면
서울 전역에서 접근하기 매우 좋습니다. 한강 강남 명동 홍대 이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체험을 하기에도 더욱더 좋은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해 굳이 복합리조트를 개발 할 이유가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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