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얼마나 더 어려워질려고 하길래...
이렇게도 많은 테크닉과 정보가 공유가 되고 있는지..
참 어렵다..
오래전 시스템 트레이딩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무슨 환상속에서만 존재 할 것 같은
소위 말하는 돈 벌어주는 기계(소프트웨어 혹은 로직)를 소계 받았다.
물론 아주 초기단계의 시스템 트레이딩은
테스트를 하면 성적이 좋지 못 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시스템 트레이딩을 다듬은 몇몇 투자자들은
시스템 트레이더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신호를 주는 시스템이 아닌 직접 사고 파는 로직을 입력 해놓으면 알아서
자동으로 매수 매도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만든 시스템들이
이제는 시장에서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다.
아직은 좀 더 갈고 닦아야 하겠지만 분명한 것은 미국에서는
이러한 시스템 트레이딩을 기반으로 한 자금 운용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감정이 없는 매매 동요하지 않는 매매
원칙만 있다면 매매계획만 잘 짜여져 있다면
그 방식 그대로를 시장에서 매수 매도 해준다.
갑자기 왠 시스템 트레이딩이냐고?
적이 누군지를 알아야 상대를 할 것 아닌가?
어떠한 종목을 매수하려 했을 때
내가 매수주문을 넣자마자 주문 취소가 먼저 되어
찰나의 순간에 매매체결이 되지 않거나
혹은 내가 살려던 찰나에 매도 호가를 갑자기 4호가씩 잡아먹는
그런 경험을 많이 해봤을 것이다.
그게 전부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 트레이딩이다.
이런 대상을 상대로 과연 이길 수 있을까?
결국 시장에서 돈을 벌려면 나보다 뒤에서 사줄 누군가가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신종코로나19 이슈는 마켓에서의 반영이 되지 않았고
그저 무시하고 혹은 외면한다고 표현해야 옳을까?
잠재된 악재가 일시에 반영 되는 순간 시장의 폭락을 말 할 것도 없다.
누가 약속이라도 한것인 양
기온이 떨어졌다.
물론 겨울이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이상 할 것 하나 없지만
지금의 눈빨은 야속하다.
어제 오늘 간단한 음주를 통해 그 동안 짊어졌던 짐을 좀 가볍게 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내 블로그에 유명인사이신 미녀 53님 글을 보고 오시는 분이 몇몇 계신다.
미녀 53님의 글은 현실과는 조금 떨어져있다.
어떤 느낌이냐하면...
다른 많은 글들을 봤을 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밑그림이나 기본 스케치는 된 상태의 그림이라면
미녀 53님의 글은 밑그림이 아닌 남의 그림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큰 틀에서 그림이라는 것은 같겠지만
실질적인 수익을 향유 있느냐 라는 문제는 다른 것이다.
물론 어느정도 공부가 된 사람이라면
그 중에서도 배울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초보자이거나 경험이 짧은 사람이라면..
미녀53님의 글보다는 다른이의 글을 보기를 권장한다.
미녀53님의 글을 선물 매매를 기반으로한 이야기라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큰 틀에서의 시장의 뷰나 방법론은 맞을 수 있겠으나 현물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유튜브의 활성화로 좋은 애널리스트나 제도권 인력들이 나와서
채널을 개설하고 많은 정보를 주지만 실제 매매를 하려고 혹은 투자를 하려고
자리에 앉는 순간 저러한 많은 뷰는 아무 쓸모 없게 된다.
이게 현실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통계데이터를 신뢰 할 수 없다고 그렇게 말을해도
음모론자 비관론자 혹은 폐렴남 쯤으로 치부되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눈을 떠서 보기 시작하는 듯 하다.
끝이 났을까? 나도 잘 모른다. 일게 개미일 뿐이다.
그러나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은 있고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자꾸 감추려고 하면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 힘들어진다.
힘들면 힘들다. 이런 것을 도와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야지
감추고 있을 때 문제해결을 기대하는 것은 멍청하다.
중국이 지금 잘 관리하고 있을까?
어렵다.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도 없고
진단키트 또한 신뢰를 할 수 없다는게 밝혀졌다.
지금 먼지국은 전시상황에 준하는 통제를 하고 있다.
통제만이 답일까?
그들이 겪었던 하늘문 사태가 다시오지는 않을까?
아무리 대단한 나라인양 떠들어도
그들의 통제되는 사회를 볼 때 전혀 선진국 같아 보이지 않는다.
주저리주저리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많은 고민이 되는 일요일이다.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시장 채찍의 늪에 빠진것은 아닌가? (0) | 2020.02.17 |
---|---|
한국기업들도 이제는 글로벌 게임에 합류 할 수 있을까? (0) | 2020.02.17 |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안전한가? 우한 폐렴 (0) | 2020.02.11 |
폐렴 바이러스 먼지국 군 병력 투입 무사 할까? (0) | 2020.02.10 |
일본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크루즈선 숙박비 논란 (1) | 202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