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남아 경제위기 한국으로 번지지는 않나?

언덕위의바람 2020. 2. 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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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필두로 동남아시아가 왜이렇게 걱정 되는지...

 

우리나라도 곧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어질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우리나라가 스톱되면 동남아라고 괜찮을까?

 

베트남 지수가 1100에서 800까지 주저 앉았다.

 

 

사실 3일전부터 계속 베트남에 대해 글을 쓰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작성하지 않고 있다.

 

신종코로나19(우한폐렴)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동안 괜찮다고 떠들어대던 애널리스트들도 한발 물러서기 시작한다.

 

왜 한국에서는 펀드가입을 하지 않느냐는 것은

 

현재 상황이 잘 말해주고 있다.

 

모든 정보를 틀어막고 말 같지도 않은 전망을 해대며

 

개미들을 꼬시며 폭력을행사하는데 어느 개미가 아프지 않을 수 있을까?

 

왜 동남아를 이야기하면서 베트남을 이야기 하느냐라고 한다면

 

베트남이 우리나라 교역국가운데 랭킹 5위안에 들기 떄문이다.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랑 이렇게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어쨋거나 신종코로나 문제로 현대 자동차 공장이 하루 생산을 재개하고 그 다음날부터 다시 공장가동중지되었다.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저물가를 염려하던 중앙은 이제부터 고물가를 걱정해야 된다.

 

봄이 지나면 모든게 해결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만

 

모르겠다 아직은.. 혼란스러울 뿐이다.

 

이것을 빌미로 중앙에서는 자꾸 돈을 풀려는 속셈이 강하게 보이는데..

 

분명히 이런식으로 가면 한국에서 외자 유출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다.

 

한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데 자꾸 전염병으로 인해 공장이 문닫고 폐쇄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죽으라는 법은 없다. 다른 분야에서 이익이 나겠지만 실질적인 큰 가닥에서는 수입을 벌어들이지 못 할 수도 있다.

 

 

혹시 삼성이나 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이 문을 닫게 된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생산시설이 정지되는 순간 일정시간이 지나면 물가는 폭등하게 된다.

 

정지되고 나서 바로 재고품이 사라지는게 아니라 정지후 얼마간 지나면

 

물가가 폭등하는 딜레이구간이 생길 것이다.

 

염려된다. 하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을 심각하게 받아 들일 필요는 없지만

 

항상 대비는 해야된다. 농심의 주가가 기생충을 호재로 올랐다고 하지만

 

내 생각은 조금다르다. 식재료회사들의 주식을 잘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CJ씨푸드 농심 오뚜기 롯데푸드 등 대표적인 식품기업들을 면밀하게 관찰해야 된다.

 

신종코로나가 대구경상지역에도 퍼지기 시작한다.

 

오늘자로 확진자가 13명이다.

 

 

한국이라고 공장의 문을 닫지말라는 법이 있는가?

 

이렇게 활동하는 인구가 줄어들게 되면 모든 산업들이 위축되기 시작한다.

 

또한 생산시설의 가동중지는 말할 것도 없다.

 

금값이 튀기시작했다. 원달러도 생각보다 버티는 압력이 강하다.

 

특정한 사건을 통해 분출되기 시작하면 답은 없다.

 

시중에서는 마스크가 팔리기는 하는데 인터넷에서 구매하면

 

품절이거나 없다. 왜 이럴까?

 

중국은 잘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들은 계속 마스크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다.

 

방진복도 같이...

 

단순제조를 맡아오던 베트남도 수출로써 돈을 벌어들였는데

 

우리나라랑 비슷한 처지에 놓이게 된것이다.

 

만약에 경제적인 체력이 다소 약한 동남아 국가에서 혹시라도 금융문제가 발생한다면

 

우리나라 금융사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

 

우리나라도 동남아에 적극적으로 금융시장에 진출한지 1년정도 된것 같다.

 

동남아 금융이 흔들리면 본국인 한국인들 안전하랴?

 

부실자산이 늘어나고 위기가 고조되는 국면에서는

 

한국의 원화가 제대로 버틸 수 있을까?

 

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큰 의문이 남는다.

 

 

우리나라 경쟁력이 있는 업종이 거의 사라졌다.

 

반도체와 관광업을 제외하면 내세울게 없다.

 

코로나를 기점으로 관광업은 다 죽어버렸고 반도체또한 그 비슷하게 갈 것이다.

 

올해 경제 성장은 힘들 것이고 금리를 낮출 것이라 예상하지만

 

올릴 수도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될 것이다.

 

물가가 폭등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다.

 

동남아의 금융불안이 한국으로 전이되는 상황만은 없기를 바란다.

 

그게 만약 구현된다면 다시 IM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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