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가폭락은 미국에서 시작된
셰일가스 셰일오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와 더불어 미국의 대외적인 외교관계를 하나둘씩 정리해
나가고 있는 결과로 보는 것이 옳다.
큰 형님에게 까불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라는게
현실적으로 입증된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다.
현재까지도 세계 각국이 그린에코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셰일 오일과 셰일 가스을 개발로 인해서 그간 개발을하던
그린 에코에너지 관련 산업군들 모두가 올 스톱 될 수 있는
지경에 다다를지도 모른다.
현재 미국에서 생산하는 셰일 오일과 가스로 인해
에너지 자급률이 80%를 찍었고 이제는 더이상 중동과 여러 산유국들의
눈치를 단 1도 볼필요 없이 제재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때릴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 유가폭락을 이끌었던 셰일가스와 셰일오일을 통해
러시아를 시작으로 중동의 여러나라 및 베네수엘라에
굉장한 타격을 주고 정치적 사회적인 불안을 증폭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방인 사우디에게는 약간 미안하지만 그래도 어떠한 정치적 작용이 했는지는
잘 알 수는 없으나 지금까지는 잘 공조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지금 파악된 셰일 오일은 전 인류가 약 200여년가량 쓸 수 있는 양이 있다고 한다.
에너지 고갈을 걱정하다가 한방에 문제를 많이 완화시켰다고 말 할 수 있겠다.
처음에 시작된 셰일오일 채굴기술은 그렇게 경제적이지 않았다.
생산원가가 50 ~ 60달러 수준으로 하방압력을 가하더라도 산유국들의
단결이 이뤄지면 셰일업체들의 줄도산은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셰일 채굴 기술의 진보로 생산밴드가 25 ~ 40불대로 낮아져버렸다.
위 그림은 현재 셰일오일 가스를 채취하는 것을 그림으로 나타낸것인데
보시다시피 기존의 유전에 균열을 일으켜 오일을 채취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어서 지반의 변화가 일어나 지진이 생기거나 싱크홀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셰일오일 가스를 채취하는 도중에 생기는 엄청난 환경파괴 문제가 대두되어
여러가지 규제가 생길 조짐이 보이고 벌써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도 몇몇 등장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당분간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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