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2주간 휴가를 다녀와서 그간에 포스팅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ㅎㅎ
푹 쉬고 와서 그런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ㅎㅎ
올해 장 마감한지 오래 되었는데
시장에 관련된 종사자라면 갑자기 찾아오는 휴가에
뭘 할지 멍해질때가 종종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매매에 중독 된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ㅎ
때로는 지켜보며 관찰하는게 크게 유익 할 때가 많습니다.
올 한해 전반기에는 그럭저럭 수익을 내기 수월했으나
후반기에서는 그렇게 녹록한 장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테마주나 자금흐름을 추적해서 따라 매매하시는
분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ㅎ
한국경제를 이야기 할 때는 수출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정세와 각종 이슈들을 잘 챙겨야 합니다.
세계 정세라고 해봤자 우리가 특별히 챙겨야 할 곳은
몇몇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나라에서 생기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큰파도가 생겨 여파가 멀리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기에
모든 것을 봐야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 수출을 이야기 하려면
1. 중국 2. 미국 3. 중동 4. 유럽 그외 등등등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중국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으며 큰 나라이니 많큼
중국을 평가하는 시각도 가지각색입니다.
분명한 것은 지금 중국은 시기가 별로 좋지 못하며
큰 일을 치룰 수도 있는 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고부가가치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통하여 세계 패권을 장악하고
해상권을 장악하여 세계 통제하려는 그들의 원대한 계획속에
미국이라는 큰 걸림돌이 있습니다.
최근 중국 고위층에서 중국일에 간섭하지마라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남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고 있지 않으며
기술탈취도 없었고 통신회사의 이슈또한 아니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본인들의 이야기일 뿐이고
다른나라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는 독존이 아니라 공존하는 세계이고
엄연한 질서와 규칙 그리고 사람들의 심리라는 것들이 작용하게 됩니다.
어느 프로에서 중국의 패널이 나와서 중국의 위대함을
말하며 타국의 통신회사 장비보다 중국의 통신회사의 특허나
제품의 경쟁력을 주장하며 이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많은 사람들의 머리에는 과연 저말에 동의 할 사람이
몇사람이나 있을까? 라는 문제입니다.
중국은 현재 관치경제이며
엄청난 왜곡을 일삼고 있습니다.
어떠한 사상이나 체제의 근본은 도덕성과 윤리과 기반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100% 완벽한 윤리와 도덕성을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윤리와 도덕성을 요구합니다.
대표적으로 공유의 경제가 현실화 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저는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시민의식이 향상되지 않는한 절대적인 딴나라이야기 입니다.
현재 중국은 많은 실험과 비즈니스 모델들이 있습니다.
제가 일전에 포스팅 한 내용중에 중국의 많은 기술에 대한 투자는
거품이며 그것이 나중에 큰 위험으로 돌아 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것은 투자한 돈이 증발하면서 야기되는
경제 문제로 모든 시장경제는
투하된 자본에 이익을 창출해야지 문제가 없으며
손실이 나는 순간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공유경제의 경우 지금당장은 문제가 있더라도 외면이
가능하지만 그것이 계속 커지게 되면 더이상
그대로 놔둘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에
대책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해야합니다.
중국의 공유경제는 실패 할 것이며
그들이 애국마케팅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할 때
더 큰 문제를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심천에 위치한 기업들은 중국인들이 애플을 사용하면
인센티브를 모두 삭감한다는 이상한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화웨이가 수출을 하지 못해도
내수시장 15억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엉뚱한 논리를 내세우며
시대의 흐름을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수 시장이라는 것이 돈이 어느정도 있거나 무한정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조에서나 가능한 것인데
중국이 해외에서 모든 물건을 수입하지 않고 자체내수에서 모든 것들이
조달이 가능하면 저게 정당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절대 그럴 수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미국의 요구를 많은 부분 들어줬다고
그들은 이야기 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최근의 중국증시 폭락을 통해
새롭게 선진자본들이 유입되고 있으니
최고의 기회라며 투자하라고 조언합니다.
그들이 어떠한 행동을 할 줄 알고 무작정 투자를 감행 할 수 있겠습니까?
신용이 없는 사회에 내 돈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화웨이를 법인해산 시키고
화이라는 법인을 만들어서 모든 기술을 이전시키는
행동을 안한다고 생각하는 타인이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하면서 투자 받고자 하면
투자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크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지금 현재 미국은 전세계 경기침체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어디서는 이게 2년안에 마무리 되고 금리 하락과 더불어
양적완화를 통해 다시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는 방향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기대고 예상이지 현실이 아닙니다.
진짜 가봐야 아는 것이지
미래를 어떻게 저렇게 계획대로 된다고 생각하는지...
미국은 현재 분명히 경기 과열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연준과 미국은 정책을 실행 할 때
절대 남의나라 경제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항상 이점을 유념하시어 투자에 임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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