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제약업종의 현실 그리고 투자

언덕위의바람 2020. 1. 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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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책보다 다큐멘터리가 투자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더 됩니다.

 

얼마전에 알게된 다큐멘터리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말하고 다녔던

 

제약 바이오 아직은 한국이 멀었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수도 없이 올렸습니다.

 

제가 항상 말하는 정보가공 능력이 매우 떨어져 어디서 어떤 정보를 채취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근거를 제시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큐멘터리 장면 몇몇을 캡쳐 해왔습니다. ㅎ

 

포스팅에 좀더 도움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국내 기술개발투자비용입니다.

 

이부분은 제약바이오 뿐만아니라 모든 회사와 비슷한 실정입니다.

 

산업현장에서 일해보신분이라면 기술격차를 몸소 느끼고 계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기술격차와 관련된 책 시중에 찾아보시면 여럿나오고 있습니다.

 

기술에 대한 관점이 변하고 이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고도의기술이 필요하다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중으로 보입니다.

 

 

국내 모든 제약회사 다합쳐도 노바티스 혼자와서 싸대기를 치는 위엄 ㅎ

 

오합지졸 수백명보다 장군 1명이 낫다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생산능력으로 오합지졸 반도체회사들을 치킨게임으로 다 몰살시켜버린 것은

 

아직도 회자 될정도로 한개의 똘똘한 대기업이 무섭습니다.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대 제약업체들 위엄이 보이시나요.

 

이 말고도 화학 바이오 제약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군이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적용하면 더 많은 기업들이 나열 될 것입니다.

 

 

 

외주를 주기도 합니다.

 

다큐멘터리가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에는 좋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투자를 단행했다면 크나큰 지옥을 경험하게 되실겁니다.

 

이 다큐멘터리가 방영한 이후 여기에 나온 제약회사들 대부분의 주식이 폭락합니다.

 

급한 투자는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조금 더 침착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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