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 경제의 위기와 경고

언덕위의바람 2017. 8.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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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요 몇일간 명견만리 1,2편 보고

 

이전부터 알고 있던 한국경제 위기와 경고 내용을 하나하나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오는 경제위기는 IMF보다 더 힘들거라는 말만

 

잔뜩하는 경제이야기들...

 

IMF당시에 많은 한국경제의 파장이 있었는데

 

제일 컷던 문제들이 대기업들이 줄줄이 문닫고

 

그 밑에 거래하던 업체들 조차도 자금줄이 막혀 망하기 일쑤였습니다.

 

정말 시중에서 돈이 마른다는 것이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것을 절절히 깨닫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분명히 한국 경제의 위기는 올 것이고 시장에서 경고 사인을 보내고 있으나

 

한국 정책은 별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약이 입에 쓴 법인데..

 

국민들이 그것들을 받아들여 고통을 감내해야 하지만

 

절대적으로 쓴약을 먹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일본과 너무 닮아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높은 저축률 그리고 늙은사람들에게 쏠려있는 부의 쏠림현상

 

그리고 부동산 버블 붕괴로 경제위기가 왔으며 그 전에 잠시잠깐에

 

거쳐 크고 충격적으로 짧은 시간에 끝나던 경제위기가 아닌

 

지속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국가가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

 

한국 역시 많은 자산들이 버블에 놓여있고 그리고

 

시장이 버블이 쌓였다는 신호를 주고 있으며

 

눈치 빠른 돈들은 그에 반응하며 기다리고

 

무지한돈은 잠들어 있을 뿐이다.

 

현 정부가 다르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국가의 흥성망쇠가 한 정부의 임기로만으로 변화 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 정부조차도 노인들의 눈치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 잘못된 방향으로 더욱더 가속화 된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잘못된 방향이라기 보다는 한나라의 국가의 기본적인

 

경제 사이클 역사라고 이야기하는게 쉬울 것같다.

 

경제의 성숙기에 진입하게 되면 경제성장은 당연히 어려운것이다.

 

어린아이의 성장과 청년의 성장이 다르고 청년의 성장과 노인의 성장은 다른것이다.

 

어린아이는 외형적 발달을 우선해야하며

 

청년의 외형적 발달은 하였으나 내형적 발달이 되지 않았고

 

노인은 외형적 발달은 다소 둔화되었으나 내적 발달에 치중해야 되는것 아닐까?

 

전설적인 투자자 짐 로저스 또한 한국경제의 현재의 위치를 잘 알고 있으며

 

한국 경제에 대한 위기와 경고에대해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을 고치기는 매우 힘들며 자연스레 오는 현상

 

그리고 그것들을 고치려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외형적 성장은 끝났고 앞으로 장기적인 내적 성장을 해야하는 이시점에서

 

인문학이 쓰레기이며 문송합니다 라는 말을 만들어내는

 

한국사회가 참 아이러니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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