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그리고 유가 구리 하락 경기전망 하향조정 예상

명절 전에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모두 팔았습니다.

 

명절에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마음도 편하지도 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계좌에 현금 보유 100% 상태입니다.

 

지금 중국코로나바이러스로 매우 시끄러운것 같습니다.

 

몇일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시장이 열리게되면 폭락 할 것입니다.

 

다만 다음주 월요일까지 연휴 기간이라 충격이 조금 완화적으로 발생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중국이 이번사태를 통해서 뭔가 배움이 있어야 할텐데요.

 

국가적 재난은 경기 자체를 악순환으로 몰고가게 됩니다.

 

다른쪽에 쓰려고 했던 재원들을 모두 국가 재건에 소비하게 되어

 

별반 도움이 되지 않죠. 경기 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뭐 그건 그것이고 우리가 또 해야 하는 것 주식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 까요?

 

최근에 분위기 엄청 좋았는데

 

장 열리면 삼전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 강하고 삼전 떨어지면 전체적인 종목들이

 

하락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집중 받았던 중국주식들 또한 하락세를 면하기 어려울텐데요.

 

경기가 어디까지 꺽일지? 시장이 어디가지 내려갈지 알 수 없네요.

 

결국 코로나바이러스 이슈가 언제 걷혀지냐가 관건입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까 국제 유가가 55불 언저리에서 놀고 있고 구리 또한 생각보다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전체적인 수요둔화를 예측한다는 것이죠.

 

이번 사이클에 중국에서는 내심 돈을 풀려고 했었던것 같은데 모두 허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디플레 공포는 더욱더 심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까지 연준에서 엄청난 돈을 풀었는데 그 돈이 도대체 어디에 간건지

 

전부 부동산에 묶여서 혹은 기술주로 들어가는 이러한 형국에

 

전혀 우리는 피부에 와닿지 않는 느낌입니다.

 

미국 주식을 했다면 모르겠지만

 

버핏이 현금 보유량이 엄청나게 늘었답니다.

 

줍줍하는데 일가견 있는 어르신이다 보니 그러한 뉴스를

 

쉽게 지나칠 수 없는데요.

 

트레이딩의 관점에서 짧게 짧게 매매하고 당분간은 현금 비중을 100%에 맞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올해 경기전망치도 대부분 하향 조정될 것으로 기대되구요...

 

생각지도 못한 악재에 코스피 놀라는 꼴이 더 가관이겠군요..

 

항상 대응하고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는 구독자님들이 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