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종료 후 일기

오늘 오전장 매매하고

 

점심먹고 은행에 다녀왔다. 볼일을 마치고 들어오니까 2시쯤 되었다.

 

내일 어떠한 종목이 오를지 일부분은 종가베팅에 들어가고

 

작은 일부분은 코로나바이러스 직격탄을 맞은 주식을 매수했다.

 

오늘 전반적인 시장은 대폭락의 전주곡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대로 완화적인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회복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이슈에 너무 치우쳐 생각하는 가운데

 

사모펀드 환매중단사태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다.

 

또한 중동에서 미사일 쏜 일

 

이 모든 일이 잘 해결된다 하더라도 분명히 미중 무역 갈등은 지속 되어

 

상승하기 어려운 장세임을 장 끝나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단지 내가 오늘 매수한 종목은 지금 터진 이벤트와 별 상관없는

 

종목에 비중을 실었고 현금도 어느정도 보유하고 있다.

 

참 어려운게 일반인이 최고로 빨리 캐치 할 수 있는 정보는

 

가격이라는 점에 동의 할 수 밖에 없다.

 

알고 싶은 정보를 인터넷에 아무리 찾아도 나올리가 없고

 

사람과 사람으로 인적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정보전달이

 

괜찮은 믿을만한 정보임을 잘 알기 때문에

 

정보검색을 게을리 하는 부분도 있다.

 

항상 좋은 정보를 먼저 캐치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아직은 진또베기 하락이 아니다.

 

진짜 경기가 안좋고 나쁘다고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종목들이 하락하고 충격을 줘야한다.

 

하루이틀 사이드카는 기본으로 깔고 가야된다.

 

그래도... 이 상황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