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취미로 장중에
아프리카티비에 접속해서 주식을 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방송을 보고 있다.
개중에는 대부분 잃지만 따는 분도
더러 계시는듯 하다.
리딩방송도 보이고 ㅎ
치열하게 뭔가를 준비해서 수익을 내고
VIP를 모집하는 이상한?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기는 한데
거기서 나는 눈팅 시청자이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며
단지 그들이 말하는 것들을 그냥 듣고 있을 뿐이다.
참으로 말이라는게 교묘하고
상황이라는게 웃긴것이
잘되면 내탓 못되면 내탓이라는게
여기 방송에서도 여실이 보여준다는 점이다.
어떠한 경제적상황이나 사건 종목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선뜻 예측한다는데에
문제가 생긴다.
누가 물렸어요 그러면
기다려보세요 언젠가는 오를거에요 라는 희망적 메세지와 함께
위안을 준다.
그러나 저한 위안을 받는 것도 웃긴 일 아닐까 싶다.
요즘에 가장 핫한 이야기가 대북관련 이야기인데
많은 정황상으로 볼때 앞으로 시장은 더욱더
상승할 여지가 많아 보인다.
그게 버블일 수도 있고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이 책정되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다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
버블이 생성됨에 따라 기대와 희망의 향기에 취하여
비극적인 종말을 우려 할 뿐이다.
물론 가까운 시일에 버블이 터지기 보다는 추가적인
경기 호황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옳다고 본다.
많은 언론들이 일자리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고
정부조차도 그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부동산 버블또한 그렇고
격언 중에 예고된 악재는 피해간다는 말이 있듯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정부에서 좋은 답안들을 내놓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게 북한과의 협력도 될 수 있고
창업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일 수도 있다.
높으신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며 이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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