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오늘은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에 대해 포스팅 할까 합니다.
국내사업과 해외사업의 접근방식은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영맨이거나
해외사업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일 겁니다.
대한민국이 왜 해외에서는
먹히지 않는가?
아니 일부만 먹히는가? 라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국내에서 떵떵거리던 업체들도
해외에만 가면 죽쑤는데 그 이유는 뭘까?
그게 궁금하시고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그 이유는 단순하게 이야기해서
국내사업처럼 해외사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까놓고 이야기해서
국내에서 돈만 많으면
SKY졸업한 애들
서울부터 시작해서 전국각지에 있는
사원들이나 임직원 채용해서
혈연이나 학연으로 사업을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저급한 사업방식입니다.
이런것은 이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그들이
해외에서 먹히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기술력과 품질 가격 때문입니다.
단순하게 우리나라의 경우
저기 동남아 국가에서 온 사람이 우리회사에
물건을 팔러왔는데 우리나라 제품이랑 비슷하면
그거 팔아주겠습니까?
똑같은 성능에 똑같은 품질이라도 자국
제품을 팔아줍니다.
팔은 안으로 굽기때문입니다.
그럼 해외의 경우에는 다를까요?
다를리 없습니다.
침바른 이야기만 하고
다 될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그들이 더 철두철미하고 더 냉정합니다.
이것은 직접 해외영업이나 해외사업해보신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느냐?
최근에 문송합니다. 이공계가 뜨는 이유중에 하나가
문과보다 이과가 더 취직이 잘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시각에서
이공계생들이 취업인원이 조금 늘어난것 뿐입니다.
바로 영업분야에서 그렇습니다.
기술영업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사과모양 스마트폰 사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삼성보다 사과모양 스마트폰 팔아주는 이들은
왜 팔아줍니까?
차별성, 기술력, 품질, 매니아층 여러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기술력, 품질, 가격경쟁력 이게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차원에서 연구개발비에 많은 투자를 하거나
M&A를 통하여
기술력있는 회사를 사들여야 합니다.
지금 한국은 발등에 불 떨어졌습니다.
옛날 방식처럼 연구소 차려서 직접 개발하는 방식만 고수하다가
M&A를 해야 되는 상황이 닥쳤기 때문입니다.
먹어본놈이 더 잘먹는데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고
특히나 수입산도 가리지 않고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개발도 막하는 것이 아니라
더 저렴하게 M&A를 통해 하는게
경제적으로 이익이라는 것은 지금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해외 M&A를 시작했구요.
기술력 기술력 부르짖고
품질품질 부르짖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인수합병 경험이 있어봐야
이게 진짜인지 거짓인지
필요한건지 필요없는건지
알 수 있지 않겠습니까?
국내 대기업중에 해외 M&A잘하는 기업은
현재로서는 하나도 없습니다.
SK의 경우 국내기업을 M&A를 잘하는 편입니다.
사업 포트폴리오도 잘 가져가고 있고
성과가 제일 잘 나타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M&A 관련부서에 외계인이 있나 싶을 정도로
똑똑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단 국내 인수합병만!
그외 기업들은 그냥 싸게 샀지
기업이 시너지를 특별하게 나타내는 기업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
그럼 해외사업이나 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뭘 해야 할까?
기업에서 기술개발이나 M&A를 통하여
기술력과 품질을 업그레이드를 하도록 유도하여야 합니다.
해외사업이나 해외사업기획부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일부 기업들은 한심합니다.
아직도 성장시대의 향수에 찌들어서 주먹구구식의 사업을 남발하고
그게 국내에서 통하니까 해외에서도 같은 방식으로하고
아니면 콴시?같은 걸로 떼워보려고 하는데
그것은 앞으로는 먹히지 않을 방법입니다.
뭐 아직은 제 3국이나 빈곤국에서 먹힐 수는 있겠네요.
앞으로 국내도 기술영업으로 넘어 갈 것입니다.
이전에 농담따먹기하면서 영업이 되던시절은
끝났습니다. 이제 기술영업으로 업계가 이동하고 있고
그 선두에 현재의 대기업들이 포진되어 있고
대기업들부터 변할 것이고 그 파장이 중소기업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슈퍼중소기업을 볼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해외사업, 해외영업을 하려면
국내 영업방식을 모두 버려라
단순하게 기술력과 품질 가격으로 승부 해야합니다.
그게 해외사업, 해외영업의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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