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과 질곡의 몇주 동안 개인들의 신용물량이 해소 된 것으로 보인다.
누구는 한국 경기의 본격침체가 온다라고 하는 사람과
누구는 아직 아니다 지금은 아니라 하였고
누구는 관망하였다.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2019년 경제 전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절대적으로 2019년도의 경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형국이다.
(경제는 항상 그랬다.)
한국의 상황에 대해 작은 식견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올 한해는 별탈없이 잘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어쩌면 오랜만의 산타랠리를 기대 할 수 있는 한해라고도 할 수 있다.
지금의 상황이 그 모든 것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달 말에 열리는 금통위가
올해의 마지막 금통위가 될 텐데...
과연 금리를 올릴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희박하다고 답해주고 싶다.
그 이유는 아직까지 금리를 올릴만한 근거를 찾지 못했고
올릴만한 상황 또한 아니다.
현재 미국과 금리차이가 0.75% 차이나는 시점인데
아직도 갭은 약간 남았다고 봐 주는 것이 옳다고 보고있다.
또한 반도체를 제외하고 타업종의 경기가 너무 불황이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반도체가
초호황국면이라 다행이다.
우리나라의 산업 포트폴리오는
정말 잘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무역분쟁상황 속에서도
그나마 견조하게 버티고 있는 것이다.
반도체가 선두에서 끌어주고 나머지 산업들이
뒤에서 발맞추어 따라가는 형국이라 봐도 무방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선거가 마무리되고 이제 트럼프의 재 선거 시즌이
하나의 이슈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에는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지금부터 확정되는 정책 방향의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하원의 민주당 승리로 인해 약간의 수정은 불가피 한점은 있다.
이란의 원유 제재에도 불구하고 WTI가 계속 폭락중이며
50달러대로 주저 앉아 버렸다.
이렇게 되면 정유 조선 기타 에코관련주들 모두
폭삭 주저 앉게 될 것이다.
기계산업군 들이 다시 치고 나갈 것이다.
저유가가 언제까지 유지 될 것인가
아무리 빨라도 내년에 위기는 오지 않는다.
이건 확정적이라고 말 할 수 있다.
2019년 한국경제는 올해와 비슷한 상황 일 것이고
내수는 계속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내년을 기점으로 많은 경제생태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고 시장에 큰 관심을 기울여 봐야 할 것이다.
주식에 굳이 투자한다면 금융 증권 통신 유가 상황을 봐서 화학과 정유정도가
투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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