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덕신도시 전망은 밝을까?

언덕위의바람 2020. 5. 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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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신도시 전망은 밝을까?

 

신종코로나 이후 이제 각기 산업들이 조금씩 돌아가는 현 상황에서

 

신도시 전망을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일본의 경우를 먼저 조금 살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일본의 경우 도쿄 재건축을 하는 시점에서

 

버블이 터져 모든 자산이 후진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해외자산을 무서운 속도로 취득하는 것도 하나의 트리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기가 나쁘면 환율효과를 통해 어느정도 조정되는 구간을 거치고

 

회사가 정리된 이후에 새로운 혁신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경기를 이끌어가고

 

거기서 새로운 경제가 새로운 점프가 이루어지는데

 

일본은 환율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앞으로는 환율효과로 인해

 

마이너스적인 요소만 남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해외자산을 400조원 넘게 취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인데 앞으로도 많은 자산들을 취득하게 될텐데

 

이와같은 추세라면 앞으로 한국의 통화 원화의 안정화

 

안전자산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엔화자산이 글로벌 악재가 터지면 강세가 되는 제일 큰 이유가 해외에 자산을 많이 취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그 뒤를 이어 어느정도의 악재는 원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정말 큰 악재가 터지면 엔화는 강세가 되지만

 

원화는 약세가 됩니다.

 

그러니까 악재의 크기에 따라 원화도 영향을 덜받게 되었다는거지

 

일본 만큼 자유롭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어쨋거나 일본의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은 어떨까요?

 

한국의 인구가 증가하는 요소는 이제 외국인들의 이민을 받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출생률은 인구 소멸수준으로 달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인구가 있어야 부동산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해외에서 한류바람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한국을 궁금해 하고

 

한국에서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유입은 빈집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게 되고

 

가격하락압력은 완화시켜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서울에 집중되어있고 지방은 다소 소외된 느낌입니다.

 

고덕신도시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양이 다 되었어도 불꺼진집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차게 될 것입니다.

 

또한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공사 때문에

 

어떠한 기관과 기업들이 들어설지 모릅니다.

 

중요한것은 제가 보기에 규모에 비해 일자리가 매우 부족해 보인다는 겁니다.

 

삼성의 반도체공장이 들어섰다 하더라도

 

그 밑에 있는 협력사들이 여기 주위로 모여든다 할지라도 여기에

 

지어지고 있는 가구 수에 비해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

 

아직까지 공사가 한창이라 인프라도 부족해 보이고

 

진입하려면 장벽도 높아 보입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이며 도시가 제대로 활성화 되려면 아직 10년 이상은 더 기다려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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