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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언덕위의바람 2020. 7.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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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글을 하나 쓰려고 마음 먹었는데

 

최근에 시장에서 한발 물러서서 있어서 도대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솔직히 잘 알지 못했다.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해져서 거래대금이 약 2배이상 늘어나고

 

대형종목 개별종목 흐름에 따라 아주 탄력적인 시세를 분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외되고 있는 주식은 언제나 그렇듯 철저한 소외로 일관되게 움직이고 있다.

 

7월 마지막주이다.

 

곧 8월이 지나면 9월 10월 11월에 대선이 열릴것이고

 

또한 환절기이며 트럼프가 재선하게되면 이제부터는

 

미국의 진정한 드라이브가 걸릴것이라 본다.

 

더이상 눈치 볼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벤트가 어디까지 파장을 일으킬지

 

미국이 내놓는 새로운 세계정책또한 귀추가 주목 되며

 

그 동안 에너지 패권을 차지하던 오일파워 오일머니들은 앞으로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초미의 관심사이다.

 

또한 국가간의 교역이 단절되고 무역문제로 인한 여러 유통 구조에서 문제가 생기면

 

앞으로 디플레를 걱정하던 현실에서 인플레를 아니 스태그 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 했다고도 볼 수 있다.

 

현재의 글로벌 분위기상 한국에 그렇게 이로운 분위기로 흘러가지 않고 있으며

 

또한 앞으로 일본의 코로나문제와 더불어 한일 무역갈등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 될지....

 

개미들은 미쳐서 주식시장에서 투기를 하고 있고

 

IT버블처럼 5G 바이오 녹색 버블이 생성되고 있는 듯 보인다.

 

성장주 투자자들은 가치투자자들을 비웃고 있으며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장치산업 투자자들을 비웃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게 더 정확 할 것 같고

 

소외되었던 장치산업들은 언제 다시 주목 받을 수 있을지

 

또한 언제까지 살아남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현시점에서 중후장대산업 중에 똘똘한 회사를 잘 담는다면 훗날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 올 것이 분명해 보인다.

 

옥석가리기가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면서 좋은 회사를 잘 고르기를 바란다.

 

다 죽어가던 현대차도 살아 돌아 왔고 삼성전자도 최악의 국면은 지난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다른 회사들은 나쁘다고?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연말을 기점으로 많은 것들이 결정 될 것이며 잘 선택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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