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거품이 슬슬 쌓여 가는 시기

거품을 일으키려는 노력이 그 동안 실행되어왔고

 

그 조건이 거의 다 갖추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광풍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함께가거나 혹은 코스닥만 가는 장세가 시연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코스피와 코스닥의 구분되는 정확한 기준이 없기에

 

양쪽다 같이 가는 것으로 보는게 옳을 것이라고 본다.

 

최근 거래대금을 살펴보도록 하자.

 

주식시장 거품이 슬슬 쌓여 가는 시기

 

코스피와 코스닥 거래대금을 가져왔다.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코스피의 경우 15 ~ 17조원이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고

 

코스닥의 경우 14 ~ 15조원 많은 날은 20조원도 된다.

 

증권계좌 대기자금이 50조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시중에 유동성이 아주 풍부하다는 이야기이다.

 

코스피가 1500 ~ 2000 사이일때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적으면 4조원 보통 5조원 많으면 7조원선이다.

 

지금 그 두배에 해당하는 자금이 시장을 움직이고 있다.

 

코스닥의 경우 거래대금이 작으면 2 ~ 3조 보통 4조 많으면 5조정도 되었는데

 

약 3배정도가 코스닥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또한 저금리로 인해 주식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변하고 있고

 

부동산 가격이나 정책또한 제정신이 아닌상태인데

 

어쨋거나 내 눈으로 보기에는 시중에 자금은 풍부하고

 

성장 할만한 산업군 아니 성장해야 할 산업군에 대한 이야기는 마구마구 흘러넘친다.

 

언텍트에 대한 사람들의 환상 그리고 한국은 바이오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이

 

사람들에게 많이 교육이 되고 있다.

 

닷컴버블 당시에 많은 꿈과 환상이 있었는데 그 비슷한 상황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 거품이 슬슬 쌓여 가는 시기

 

주가의 Y좌표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국 차트의 형태는 매우 유사하게 보인다.

 

모든 것은 준비가 완료된듯하다.

 

살만한 주식들이 많고 코로나는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에게 경계심을 주고 있고

 

저 코로나만 아니면 분명히 대박을 칠것이라고 대기자금이 일시에 시장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지금 일부 몇몇 특정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장치산업들이 수축된 경기에 의해

 

헐값에 거래가 되고 있는데...

 

그 코로나만 잘 해결이 되면 많은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에 의해서 실물경기가 박살나서 먼저 증시가 꼬라박을지

 

아니면 코로나라 할지라도 극복하고 떡상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후자에 걸어보고 싶다.

 

실물경기는 후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인플레이션이나 스테그플레이션을 유발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상황으로 흘러 가고 있음을 부정 할 수 없다.

 

공급차질에 의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지 않을까 싶다.

 

기존에 있던 부의 흐름이 코로나로 인해서 이동한 것이지 절대 증발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중앙에서는 돈을 미친듯이 퍼붓는데 자산가격이 상승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이다.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취하게 만들지만 정확하게 봐야 할 부분은

 

외부에 다니지 않아서 폭락했던 유가나 외식비용 그리고 기타 시설이용 비용들이 전부

 

배달 제지 인터넷 미디어 게임등의 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고

 

또한 제약바이오에도 많은 돈이 들어가고 있다. 건강식품 포함

 

결국 자영업이 직격탄을 맞고 직접적인 장치시설업을 하는 이들이 직격탄을 맞고 취축되었지만

 

결국 부는 증발한게 아니라 단순히 이동하였다고 보는게 옳지 않을까?

 

사람들이 월급을 받고 어디다 쓰든 돈을 쓰긴 썻다.

 

사람들간의 접촉을 기피하지만 낚시와 골프등 접촉성이 떨어지는 스포츠로 게임으로

 

캠핑으로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또한 그 변화에 맞게 알맞는 산업군들이 역사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근데 내가 제일 원하는 미디어쪽의 고퀄리티 컨텐츠는 영... ㅎㅎ

 

참 다행인게 한미 통화 스왑이 적절한 시기에 체결이 되고 연장이 되었는데

 

아직도 환시장은 안정적여 보이지는 않는다.

 

공매도 금지도 시장 상승에 대해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쨋거나 지금 시장상황은 풍부한 유동성과 좋은 이야깃거리

 

코로나를 제외하면 거의 퍼펙트한 상황이다.

 

대형 악재에도 시장이 끓어 오르는 것을 보아하니... 시중의 유동성은 매우매우 대단하다.

 

주식시장 거품이 슬슬 쌓여 가는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