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상승 수혜주를 알아보자

이제는 오래전 일이 되어버린 유가 마이너스 사태가

 

엊그제 일처럼 생생한다.

 

그런데 이 원유가 벌써 65불을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오늘은 원유상승 수혜주를 알아보고자 한다.

 

원유상승 수혜주는 말 그대로 원유가 상승 했을 경우에

 

수혜가 되는 종목들이다.

 

일단 업종으로 먼저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원유를 정제하는 정유업을 하는 회사가 1차적으로 수혜주가 된다.

 

그 이유는

 

원유를 수입하고 정제하여 정제마진을 주 수입으로 하는데 이 정제를 하기전에 재고를 쌓아두게 되는데

 

원유가 하락 할 때는 이 재고들이 재고차손이 되고 원유가 상승하게 되면 재고차익이 된다.

 

즉 쓰지도 않은 저장탱크에 갇혀있는 재고의 원유들이 차익을 차손을 입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재고 차익과 더불어 정제마진이 상승하면 정유업을 하는 회사들이 수익을 얻게 된다.

 

대표적인 정유업을 하는 회사들은

 

SK이노베이션 S-oil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정도가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정유업과 관련된 기업을 살 수 있는건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oil GS(GS지주회사) 현대지주(현대오일뱅크지주회사)정도가

 

대기업단의 관련주이고 중소기업단에서도 여러 회사들이 존재하고 있으니 직접 찾아보길 바란다.

 

사실 원유상승 수혜주라고 이야기하지만 원유가 상승함으로써 수혜를 보는 기업은 한둘이 아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열정을 쏟는 모든 기업들이 원유산업 수혜주이고

 

조선주 또한 30 ~ 70%정도는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되며

 

해외 에너지 플랜트 사업을 하는 건설관련주 들도 있다.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등...

 

화학기업들 중에서도 원가 전가가 쉬운 종목들도 수혜주라고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원유상승 수혜주들을 나열해보자면

 

SK이노베이션 GS S-oil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한국쉘석유 등과 같이 각종 기어오일 엔진오일  등을 취급하는 업체도 수혜주이며

 

조선업의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등도 대표적인 수혜주이다.

 

그러나 영위하는 사업의 포트폴리오 비중에 따라 수혜를 입는 비중이 다르니 참고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