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언덕위의바람 2017. 12. 2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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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입니다.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들이 점점 하나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의 한국 경제 위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를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하면서 현재 한국에는 가상화폐 광풍 전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규제에 따라 광풍에 맞서 여러가지 깐깐한 규제들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인플레가 일어나는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매우 이로운 것입니다.


그와 상반되는 것이 디플레이션인데


총체적 경제 규모가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그 디플레이션이 가상화폐를 통해 실물로 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현재 아프리카티비, 유투브 등에서 많은 비제이들이 가상화폐 투기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의 방송을 하지만 그것을 시청하는 연령대가 낮고


쉽게 도박의 유혹에 빠지는 나이라는 점입니다.


가상화폐 예찬론자들에게 여러 가상화폐를 거래하는 짓은


도박과도 같다라고 하면


많은 이유를 대면서 절대 그렇지 않다 입니다.


또한 순순히 인정하는 부류도 있는데


그들의 답변은 세상에 도박아닌게 어디 있느냐 라는 논리로


반박을 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단기거래에 집중된 가상화폐 거래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건전하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가상화폐를 통해 무언가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이


크지 않다는 점


국내 유수의 거래소 임원이 국회청문회에서


가상화폐의 사회적으로 이롭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이롭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그가 이야기 한 것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설립함으로써


발생되는 신규 취업이라든지 새롭게 도약하는 산업이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갈 것이라고 하지만


제 눈에는 그게 그렇게 썩 좋은 일자리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한국 경제 위기 경고라고 메인에 써놓고


갑자기 가상화폐만 거들먹 거리냐? 라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


분명히 가상화폐는 투기이며


앞으로 가상화폐로 터지는 경제적 위기는


거의 서브모기지 사태급 이상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극한 디플레이션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그것이 단기간에 생성되어 터지는 문제가 아닌


장기적으로 한방에 크게 터질 문제이며


실물 경제에 악영향을 줄것으로 예상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과 동시에 소비심리 악화를 불러 올 것과


대출받아서 투자한 부실대출까지 어마어마하게 


사회 전반적으로 파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의 총 시가총액은 약 800조원대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보수적으로 약 3배의 버블이 생성되었다고 가정하고


2400조원이 증발했다고 생각하게 되면


어느정도인지 대충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국내에 한정된 피해 예상 액이며


국제적인 금액으로 따지면 천문학적인 버블이 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화폐 버블 현상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며


그 버블은 계속 더 커질 것이고 커지는 만큼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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