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ay?

오늘부로 유가가 폭락했다 현재 기준으로 약 46.6달러 수준인데 오펙의 감산이행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쪽의 증산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시장에 돌면서 국제유가가 폭락했다. 경기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가던게 다시 유턴해서 돌아오는 형국이다. 유가가 하락하면 수혜를 받는 종목들은 어떤 것 들이 있을까?? 유가가 하락하면 기름을 고정적으로 소비하는 회사나 아니면 원유에서 발생되는 재료를 기반으로 뭔가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수혜를 입게 된다. 대표적으로 항공주가 유가 급락의 수혜주이다. 대한항공을 필두로 아시아나 티웨이항공 등등 중소 항공사들에게도 이익이다. 이들은 고정적으로 항공유를 소비하기에 고정적으로 지출되어야 하는 금액 자체가 유가 급락으로 인해 줄어들기 떄문이다. 그리고 화학주들도 수혜이다. 원유에서 ..

제60조(연차 유급휴가) ① 사용자는 1년간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② 사용자는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 또는 1년간 80퍼센트 미만 출근한 근로자에게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③ 삭제 ④ 사용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로한 근로자에게는 제1항에 따른 휴가에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 매 2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한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가산휴가를 포함한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한다. ⑤ 사용자는 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하고, 그 기간에 대하여는 취업규칙 등에서 정하는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

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오늘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개봉전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오늘 개봉이었는데 운좋게 가서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이런영화는 주류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흥행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라인이나 재미요소들을 곳곳에 넣기가 힘들기 때문에 저 같이 매일매일 진지하게 사는 진지충들이나 볼법한 영화입니다. 실제로도 영화내에서도 유머스러운 장면은 거의 없었고 매번 진지함만 가득했었습니다. 그래도 오래전에 IMF를 겪은 세대로서 다시한번 경제 위기에 대해 상기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 보게 되었습니다. 객석에는 예상했던대로 중장년층이 대부분이었고 20 ~ 30대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온 한둘이 보이긴 했습니다. 그것만 봐도 타..

오늘은 야간에 여의도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많이 쌀쌀해서 두껍게 잘 입고 돌아다녔는데요. ㅎ 낮에 가는 여의도도 좋지만 밤에 가는 여의도도 나름의 낭만이 있습니다. 더욱이나 자본시장에 관심이 많은 저는 한번씩 야간에 가보곤 합니다. 샛강다리에서 찍은 사진인데... 스마트폰을 구린걸로 바꾸고 나서 야간에 사진 찍을 일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되게 구리네요 ㅋ,.ㅋ KB증권 여의도점인거 같아요. ㅎㅎ 사진은 구리지면 실제로 보면 매우 이뻐요 ㅎㅎ 마지막으로 내가 투자한 한양증권입니다. 손실이 좀 되는 관계로 기분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본점이라도 보고오니 추가 투자는 당분간 없겠지만 오랜기간 투자 할 수 있는 마음을 다 잡고 왔습니다. 배당형태를 띄어 다행스럽게 배당 받아서 맛있는 식사 한끼하러 갈..

여의도 공원에 산책하고 왔습니다. 얇은 긴팔입고 산책을 갔는데 한강 강바람이 생각보다 춥고 매서워서 감기 걸릴뻔 했어요. ㅎㅎ 날이 맑고 깨끗해서 뷰는 엄청 좋았씁니다. 더군다나 풀냄새까지 ㅎㅎ 유람선 선착장 ㅎㅎ 여의도의 상징 63빌딩 헤헤~ 산책하면서 새롭게 운행하는 유람선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서쪽바다 사고로 인해서 전부 운행 전면 취소되었었는데 이랜드에서 운행하는 유람선 오늘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산책하기 너무 좋은 날씨였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해먹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벌러덩 누워 있었는데 그 사진들이 다 날아가버려서 아쉽게 되었다. ㅠ 여의도 야외수영장도 이제 거의 끝물이고 텐트장도 거의 비슷한 분위기였다. 이제 정말 가을이 그리고 곧 겨울이 오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독서하자. ㅎ..

오랜만에 고추장넣고 열무에 밥 쓱싹쓱싹하고 싶어서 간만에 열무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네요. ㅎㅎ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나 갓성비를 위해서 저렴한거 사서 쓰는데 이런 부작용이 ㅎㅎ;; 근접샷 밥알 하나하나가 어떻게 저렇게 윤기가 넘치는지 고추장에 참기름에 설탕 약간 넣고 슥삭슥삭 하면 엄청 맛나죠. ㅎㅎ 오랜만에 집에서 먹은 열무 비빔밥이 최고였습니다. ㅎㅎ~

녹색창에 올라온 질문과 답변. 질문 85년생 34살 아직 시집안간 여자입니다. 소개팅을해도 마음에 드는 분을 계속 못 만나고 ㅠㅠ 결혼상대 만나기 힘드네요. 이제 나이가 많은 건가 싶기도 하고.. 여자나이 34살이면 노처녀로 보나요? 아니면 아직 그정도 까지는 아닌가요?? 답변 어떤 스타일의 남자분을 결혼상대로 찾으시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만약 님의 요구조건에 부합되는 사회적지위 돈 집안 나이까지 갖춰진 질문자님과 같은 34 ~ 35의 동갑수준의 남자라면 질문자님 같은 늙은 여자는 만나지 않을 것입니다. 시간은 공정하나, 여자의 시간은 남자보다 빠르게다가옵니다. 노처녀냐고요? 이런 질문을 젊고 어린여자들은 하지 않죠. 노처녀들만이 34살이 혹시 노처녀인가요? 라고 묻습니다. 본인들도 이미 빤히 아..

요즘에 미투니 페미니스트니 말이 엄청 많다. 여성우월주의니 뭐니 여성들의 권리를 세우고자 하는 많은 운동들이 생겨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다양한 목소리를 자유롭게 낼 수 있는 우리의 환경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잘못된 생각들이 전파되기 시작하면 매우 곤란한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페미니스트를 처음 접한게 엠마왓슨의 유엔연설에서 처음 페미니스트라는 것을 접했다. 남자인 나로써는 여자의 권리가 회복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또한 불평등하거나 지금까지 외면 받고 덮어졌던 문제들이 제대로 된 해결은 참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한국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보았을때 성 이기주의, 집단 이기주의 정도로 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그들의 논리와 행동은 매우 ..

오늘 새벽 4:30분경에 일어났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빨리 준비해서 인력소로 나가서 현장을 배정받았다. 아침 식후 무릎이 조금 저려서 쭉펴고 한장 찍어 봤다. 솔직히 오늘은 찍을 만한 사진이 별로 없었다. 다시 더워지기 시작한 기온으로 인해 야외작업은 지옥이다.. ㅋㅋ 오늘도 제발 꿀 작업이 배정받기를 기도 해보지만.. 결국 헬게이트 오픈... 처음부터 삽질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났다. 8시간 동안 계속 삽질만 한것 같다. 아침 먹을때만 하더라도 괜히 왔다 싶었것만... 점심까지는 잘 버텼는데 집에가기 30분이 진짜 30일 같은 느낌처럼 시간이 안가서 힘들었다. 발이 너무 아팠다. 몸만 망가지고 있는게 아닌지 조금 걱정된다. 포스팅 하는 와중에도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고작 4일 해놓고 벌써부터..

일용직 노가다를 나가기 위해서는 새벽 4시에 일어나야한다. 보통 8시 ~ 10사이면 잠을 자는 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12시까지는 버텨도 그 이상은 쥐약이다 집에가서 자야한다. 매일마다 작업이 바뀔수도 있고 했던 일을 계속 할 수도 있다. 오늘 했는 일은 일일 인간 믹싱기가 되었다. 40kg짜리 몰탈(시멘트)포대를 저기 통에다가 물이랑 적정 비율로 믹싱 한 후에 나랑 일하는 반장에게 전달하면 된다. 중간중간에 짬이 있어서 쉬어도 되지만 놀러온게 아닌 만큼 반장 옆에서 서 있었다. 나에게 주어진 장비들... 고개를 땅에 떨구고... 옛날에 시멘트 믹싱기로 자동제어 프로그램으로 돌리면 오토 설정 해놓으면 반죽만 확인하면 되었고 그게 아니라도 전동 드릴? 같은데다가 믹싱 도구를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