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이후... 몇 통의 반가운 이메일이 있어 답장 드렸네여... (답장 못 드린 분은 아마 너무 오래 전에 보내신 것이라 많은 메일 속에 묻혀 버린 것 같슴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늘 글을 올리는 것은 본 까페를 몇 년이 지나도록 잘 유지해 오시고 활동해오신 분들께 대한 제 작은 답례입니다~ 정작 전 자주 들어오지도 못하고 방치해두었는데 말이져! 용서 부탁 드립니다! 이 까페는 어찌하여 제가 추세의 초입님을 독려하여 만들었으나 살쾡이님이 얼떨결에 맡아 버리셨는데... 그래서 두 사람에게 많이 미안합니다... 추세의 초입님은 이 까페가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살쾡이님은 어쩌다 제가 종용하여 설립한 까페를 맡아 보상 하나 없이 관리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책임을 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