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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1

인플레 끝에 디플레가 오고 디플레 끝에 인플레이션이 온다.

오랜기간 저금리 기조를 이어 오던 미국 한국이 금리를 차츰차츰 올리기 시작했다. 트럼프 정권동안 8년의 끝에 마지막 불꽃 축제를 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국내의 증시나 경제 여건의 경우 반 강제적인 숫자 팽창을 통하여 인플레이션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빌미로 금리를 올리는 형국과 비슷하다. 현재의 아파트를 기준으로 볼때 일반적인 중소기업 회사원의 경우 10년은 기본이고 20 ~ 30년 가량 갚아 나가야 모든 빚을 청산 할 수 있다. 그러면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거기서 다시 모기지 대출을 받아서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한다. 하나의 인생이 집하나 사는데 모든 젊은 인생을 날려버리고 또한 남은 여생을 평생을 바친 집을 담보로 보내게 되었다. 이게 더욱 심해지면 빚을 다 갚기도 전에 다시 주택을..

칼럼 2018.04.21

오랜시간 준비해야한다.

지금 겨우 금리 0.25% 올려 금리 역전현상에 당장 망할것 처럼 떠들던 언론이 이제는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봐야한다. 지금부터 부채를 줄이라는 글로벌 신호이며 절약하고 아껴서 대비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많은 정책들과 글로벌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다. 강달러가 아닌 약달러를 원하고 있다. 왜? 왜 하필이면 약달러인가? 라는 의문이 먼저 든다. 그나마 선방하고 있던 반도체 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배부르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정말 허기가 가득찬 시기가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 어서 빨리 새롭게 육성하는 신성장 산업들이 커줘야 한다. 언제까지 방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신산업들이 새로운 버팀목이 되지 않는다면 많은 댓가를 치뤄야 한다. 아니 아예 ..

칼럼 2018.04.01

일기장

시장에 참여한지 약 10년 정도가 되었다. 그간의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다. 정치, 경제, 개인적인 문제들이 생겼지만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큰 빚이 생기지 않고 현재까지 잘 왔다는 점이다. 물론 모든 총체적인 가격으로 매길 수는 없지만 현재의 수익 상태는 -라고 볼 수 있다. 요즘에 가상화폐가 매우 큰 이야깃거리이다. 약 20%만 빠져도 폭락이니 뭐니 언론에서 연일 떠들어 대는데 진심으로 말하지만 가상화폐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 진정한 위험은 아무도 알지 못하고 낙관에 빠져 있을때 닥쳐오는 것이다. 그런데 가상화폐가 저렇게 되었다고는 볼 수가 없으며 이성을 마비 시킬정도의 비이성적 과열상태는 아니라고 본다. 더군다나 그렇게 큰 문제라면 언론에서 떠드는게 아니라 정말 크게 문제가 터질때까지 덮으면서 괜찮다..

칼럼 2017.12.23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P11입니다.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들이 점점 하나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하나의 한국 경제 위기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바로 가상화폐입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화폐를 가상화폐거래소에서 거래하면서 현재 한국에는 가상화폐 광풍 전조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규제에 따라 광풍에 맞서 여러가지 깐깐한 규제들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한국 경제 위기 경고의 신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인플레가 일어나는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적정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매우 이로운 것입니다. 그와 상반되는 것이 디플레이션인데 총체적 경제 규모가 줄..

칼럼 2017.12.21

5년내 IMF 다시 한번 올까?

P11입니다.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한국경제에 대하여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대부분 경제전문가들이나 자산가들이 5년내 IMF가 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토대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5년 내에 경제가 힘들어지는 것은 맞지만 실질적인 서민들이 피부로 와닿는 시점은 그보다 1 ~ 2년 뒤인 6 ~ 7년 뒤일 것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힘들지만 그것보다 더 힘들수 있다는 것이죠) 한국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달고 사는 어른들은 솔직히 말해 한국경제 부흥의 축복을 온몸으로 받았던 세대들입니다. 그분들이 살았던 시대는 고성장시대였고 초기에는 개업만 하면 장사가 잘될 확률이 높던 시대였지만.. 지금은 자영업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계..

칼럼 2017.12.17

bdi 운임지수 많이 올랐네요.

bdi 운임지수가 예전보다 많이 올랐네요. bdi 운임지수는 대표적인 경기 호황을 나타내는 지표인데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왜 이렇게 갈 수록 나빠지고만 있는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1000포인트도 도달하지 못했던 bdi 운임지수가 1000을 뚫고 올라갔고 3000 ~ 4000천 정도만 되어도 월등하게 나아질듯 합니다. 그간에 죽쒓던 해운회사들 앞으로 순풍을 타고 좋은 일만 생기기를 바랍니다. 길고 긴 늪을 지나 빛을 보려나 봅니다. 한진해운이 파산해서 개인적인 안타까움을 더하는데요. 현대상선이나 팬오션 KSS해운등에서 많은 좋은 일들이 일어났으면 합니다. 발틱운임지수Baltic Dry Index ; BDI 발틱운임지수는 발틱해운거래소가 1985년부터 건화물시황 운임지수로 사용해 온 Baltic Freig..

칼럼 2017.12.09

2018년 경제전망

2018년 경제전망을 한다는 관점보다는 현재의 놓인 상황들을 하나하나 열거 해보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보고자 합니다. 일단은 먼저 유가를 보겠습니다. 장기적인 하락을 했던 유가가 스멀스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석유 카르텔의 감산 합의와 더불어 러시아까지 합세를 한다고 하니 유가는 앞으로 회복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원유로 어느정도 상승압력을 완화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대세 상승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됩니다. 유가가 상단 65 ~ 70 달러선을 돌파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가격을 제시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거기다 현재 유가 선물의 경우 거래량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아마 추세전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원달러 환..

칼럼 2017.12.05

가상화폐 전망 좋지만은 않다.

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오늘은 가상화폐 전망을 해볼까 합니다. 사전적 의미의 가상화페란? 실제 시장에서 사용되는 실물 화폐가 아니라 가상 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화폐. 전자 상거래 업체나 온라인 콘텐츠 제공 업체가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형태로 제공하기도 한다. 이게 뭐라고 떠들썩 한가? 사실 가상화폐라는 존재가 그렇게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부가되는 여러가지 기술들과 거래 방식의 변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큰 틀에서 본다면 가상화폐는 싸이월드 도토리나 여타 인터넷에서 현금을 충전하는 모든 것들이 가상화폐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게 다시 부각이 되고 전세계적으로 핫한 이슈가 되는가? 입니다. 바로 비트코인 때문입니다. 이전의 가상화폐들과 달리 비트코인은 실제적인 사용범위..

칼럼 2017.12.04

짐 로저스의 상품시장에 투자하라

요즘들어서 시간을 너무 헛되이 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갑자기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공부를 하자니 하기 싫어 그럼 책이라도 읽자는 생각에 짐 로저스의 상품시장에 투자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투자서적을 많이 읽은 탓인지 별로 영양가는 없었습니다. 항상 투자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이지만 아직까지 한참 부족하다는 것은 잘 알겠는데 그 문제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뭐 그 가운데 하나씩 하나씩 뼈대는 세워가는 느낌이라 크게 걱정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빨리 뭔가를 내놔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짐 로저스의 상품시장에 투자하라는 책은 잘 만들어진 책입니다. 단!! 시장의 생리를 잘 모르는 사람이나 현장에서 뛰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통할법한 책입니다. 사업하시는 분들이 주식투자 ..

칼럼 2017.12.01

오징어 한마리 가격 폭발 (금오징어라 불러다오!!)

안녕하세요? 엣세이입니다. 오늘은 오징어 한마리 가격 폭발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오징어 한마리 가격이 요즘 심상치 않습니다. 집 앞 마트에 가서 보았는데 냉동 오징어 한마리 가격이 4천원 하길래 오징어에 금칠 하셨어요? 금오징어에요? 라고 농담했더니 자기네들도 죽겠다고... 비싸기만 드릅게 비싸서 사가는 사람도 없다고 하시네요. ㅎㅎ 그래서 궁금하면 못 참는 제가 곰곰히 알아본바 오징어 가격은 앞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도 아주 많이 ㅎㅎ 금태라고 아시나요? 명태가 아주 안잡혀서 낚시태의 경우 찾아 볼 수 없는 지경이죠 ㅎㅎ 오징어도 아마 금징어라고 불릴날이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기후의 변화로 인한 기류변화가 제일 큰 이유입니다. 물론 중국의 불법오징어 잡이가 판을 ..

칼럼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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